계산대 없는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를 선보인 아마존이 이번엔 계산이 필요 없는 ‘스마트 샤핑카트’를 내놨다. 아마존은 14일 샤핑객이 카트에 담는 상품을 스스로 감지해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아마존 대시 카트’를 공개했다. 내장된 카메라와 센서, 저울을 이용해 고객이 카트 안에 담은 제품을 인식하는 방식이다. 손잡이 근처 화면에는 카트 안에 든 상품 목록이 나타난다. 아마존 대시 카트는 올해 말 LA 지역에 새로 문을 여는 수퍼마켓에 처음 도입될 예정이다. [아마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