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에 있는 발 디 솔레의 해발 2,700~3,000미터 프레세나 빙하에서 지난 19일 관계자들이 스키 슬로프의 눈이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포를 덮는 작업을 실시했다. 겨울 스키 시즌이 지나고 여름의 높은 기온과 태양으로부터 빙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알프스 산맥 위의 프레세나 빙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1993년 관측 이래 3분의 1 이상이 녹아 내렸다. 관계자들이 거대한 방수포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
지구,온난화,만년설
이탈리아 북부 트렌티노에 있는 발 디 솔레의 해발 2,700~3,000미터 프레세나 빙하에서 지난 19일 관계자들이 스키 슬로프의 눈이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수포를 덮는 작업을 실시했다. 겨울 스키 시즌이 지나고 여름의 높은 기온과 태양으로부터 빙하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알프스 산맥 위의 프레세나 빙하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1993년 관측 이래 3분의 1 이상이 녹아 내렸다. 관계자들이 거대한 방수포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