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미 언론, 연락사무소 폭파 "2018년 이후 가장 도발적…긴장고조"

미국뉴스 | | 2020-06-16 10:10:51

북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언론은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소식을 전하면서 남북 관계에 미칠 파장과 향후 북한의 행보에 우려를 나타냈다.

AP통신은 "북한은 한반도의 긴장을 급격히 고조시키고 교착상태에 빠진 핵 외교 속에 미국과 서울을 압박하는 주의 깊게 연출된 분노의 표시로 남한과의 중무장된 국경 바로 북쪽에 있는 남북 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다"고 전했다.

AP는 "북한 영토에 위치하고 한국인이 근무하지 않는 이 건물의 폭파는 매우 상징적"이라며 "이는 북한이 2018년 핵 외교에 들어선 이후 북한이 한 가장 도발적인 일"이라고 짚었다. 또 "진보적인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관계 회복 노력에 심각한 차질을 빚을 것"이라며 "이 사무소는 문 대통령의 포용정책의 상징으로 여겨졌다"고 전했다.

 

CNN방송도 북한이 한국과의 대화에 사용되는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면서 이는 남북 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최근의 징후"라고 전했다.

 

NBC방송 역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한은 국경 인근의 남북 연락사무소를 폭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를 전환점으로 삼아 북한이 더욱 도발적인 행동에 나서고 남북 관계의 긴장이 한층 고조될 수 있다고 미 언론은 전망했다.

북한의 행보와 관련, AP는 "북한은 폐쇄된 개성공단을 완전히 해체하고 긴장 완화를 위한 2018년 양국 간 협정을 포기하겠다고 위협했다"며 이에 따라 "북한이 육지와 해상 경계를 따라 충돌을 촉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고 전했다.

CNN도 한국이 비용을 내고 북한 땅에서 대화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립한 건물의 파괴는 "매우 상징적"이라며 "3년이 채 안 된 평화의 시대를 위해 헌신했던 양국 사이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고 짚었다.

북한의 조치와 관련, 북한이 향후 협상 등에서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가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일 수 있다고 미 언론은 평가했다.

NBC는 "지난주 북한은 한국과의 모든 통신을 중단하면서 같은 이유를 언급했다"며 북한 조치에 대해 "분석가들은 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국가들로부터 양보를 강요하려는 시도일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AP는 "북한은 정치적 이익을 위해 눈에 보이는 상징적 조치를 취해온 역사를 갖고 있다"며 외국 기자들을 초청해 2018년 지하 핵실험 터널 폭파, 2008년 냉각탑 철거 등을 지켜보게 했었다고 전했다. AP는 "두 이벤트 모두 북한의 약속에 대한 외부의 회의론이 팽배한 가운데 비핵화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보여주기 위한 북한의 시도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K-푸드는 문화이자 가치"

"한국선 평범해도 미국선 특별" '정희', JIE America 손잡고 애틀랜타 진출 한국의 퓨전 한식 브랜드 '정희'를 운영하는 F&B(주)엘이이가 미국 현지 기업 JIE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전세계 노인인구, 인류사 최초로 영유아 추월…한국 2060년 최고령국

미 인구조사국 보고서 "최고·최저령 첫 역전…급격히 격차 확대될 것"2060년 노령인구 20억명으로 19.6%…영유아 인구 비중은 7∼8%로 축소한국, 2060년 중위연령 59.2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보고 스와니 빈집 침입...5명 체포

틱톡 위험한 유행 따라하기청소년 10명도 적발돼 조사 소셜미디어 틱톡의 위험한 유행을 좇아 귀넷카운티 스와니의 사유지에 무단 침입한 성인 5명이 체포되고 10여 명의 청소년이 경찰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케네소대 기숙사서 학생 사망... 룸메이트 3명 몰라

예비조사 자연사 추정 케네소주립대학교(KSU)의 한 학생이 캠퍼스 외부에 위치한 학생 숙소 유닛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어머니의 안부 확인(welfare check) 요청으로 경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공공 공사로 주택피해…4건 중 1건만 보상

애틀랜타시, 보상청구 74% 거부 불량도로 차량 훼손 14%만 보상  공공사업으로 인해 주택이 피해를 입어 보상 청구를 한 애틀랜타 주민 4명 중 3명이 보상을 받지 못한 것으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한인은행들 추석 무료송금 이벤트 실시

메트로시티, 프라미스원, BOH, 한미, PCB 애틀랜타 지역에서 영업하는 한인 은행들이 오는 9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 무료 송금 서비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C Land 부동산, 신규 에이전트 교육 강화

신규 에이전트 5명 교육 수료 C Land 부동산은 라이선스를 처음 취득한 신규 에이전트의 성공적인 현장 정착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규 에이전트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귀넷 주민들 “수돗물서 냄새”…당국 “마셔도 안전”

수도국 “일시적 천연물질 증가 때문” 귀넷카운티 지역에서 최근 수돗물에서 흙 냄새가 난다는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다. 이에 대해 당국은 수질에는 문제가 없다며 마셔도 된다는 입장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포토뉴스〉 월드옥타 골프대회로 회원 교류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지회장 썬박)는 1일 글로벌 스타트업 서밋에 이어 2일 스와니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월드옥타 회원과 지역 경제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미처방 약물 투여 귀넷 너싱홈 거액 배상평결

귀넷대배심,트루이트헬스에 2,360만불  유족 “처방 없이 약물 투여로 환자 사망” 노크로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형 너싱홈 업체가 환자에게 처방되지 않은 약물을 투여해 사망에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