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전9시-오후5시 예약자만
웹사이트 평가 후 무료검사 진행
월그린도 알파레타에 24일부터 드라이브 스루 신속 코로나19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조지아 주지사실이 23일 발표했다.
예약자만 검사가 가능하며,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기준 증상자만 검사한다. 이 검사소는 하루 150건까지 검사할 수 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경제재개를 앞두고 여러 대학과 민간 분야의 도움으로 조지아의 검사 능력이 확장돼가고 있다”며 “파트너가 된 월그린에 감사하며, 증상이 있는 자들은 로그인 한 후 예약을 잡으라”고 권했다. 월그린도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우리가 중요한 일에 주지사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검사소는 11855 Jones Bridge Road 소재 전 월그린 매장에 마련되며, 월그린 약사들이 애봇츠(Abbot’s) 진단 키트를 사용해 검사한다. 검사를 원하는 자는 웹사이트 Walgreens.com/coronavirus에 들어가 우선 평가를 받아야 한다.
검사비는 무료며, 피검사자는 건물 외부에서 차량에 탑승한 채 검사를 받는다. 검사는 일요일 포함 매일 진행되며, 검사 시간은 오전9시-오후5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