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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6월 11일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일정 조정안 발표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4-17 09: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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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PGA 투어가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2019-2020시즌을 재개한다.

PGA 투어 사무국은 16일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부터 중단된 시즌을 약 3개월만인 6월 중순부터 재개하는 것을 포함, 남은 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원래 5월 21일 개막하려던 찰스 슈와브 챌린지는 3주 뒤인 6월 11일 시작하고, 이 기간에 열릴 예정이던 캐나다 오픈은 취소됐다. 

 

슈와브 챌린지 이후로는 RBC 헤리티지(6월 18∼21일), 트레블러스 챔피언십(6월 25∼28일) 등이 차례로 열린다.

PGA 투어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부터 4주간 열리는 대회는 무관중 경기로 치를 계획이다.

정규시즌을 마감하는 윈덤 챔피언십은 8월 13∼16일 열린다.

이후부터 플레이오프 대회인 노던 트러스트(8월 20∼23일), BMW 챔피언십(8월 27∼30일), 투어 챔피언십(9월 3∼7일)이 열려 시즌 최강자를 가린다.

2020-2021시즌은 2019-2020시즌이 9월 7일에 끝난 지 불과 사흘만인 9월 10일 세이프웨이 오픈으로 막을 올린다.

국내 유일의 PGA 투어 대회인 더 CJ컵은 10월 1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에서 펼쳐진다.

한편 코로나19 때문에 2019-2020시즌에 치러져야 할 메이저 대회 US오픈(9월 17∼20일)과 마스터스 토너먼트(11월 12∼15일)가 2020-2021시즌에 열리는 일이 발생했다.

올해 4대 메이저 대회는 4월 열릴 예정이던 매스터스가 11월로 미뤄졌고 5월 PGA 챔피언십은 8월, 6월 US오픈은 9월로 각각 순연됐다. 7월에 열리기로 되어 있던 브리티시오픈은 취소됐다.

 

PGA 투어, 6월 11일 슈와브 챌린지로 재개…일정 조정안 발표
PGA 사무국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중단된 PGA 투어가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시즌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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