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여성, 브루클린서 인종차별 범죄당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아시안 인종차별 범죄가 또 다시 발생했다.
21일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26세의 한 아시안 여성은 지난 19일 오후 11시 브루클린 보로팍 포트 해밀턴 파크웨이의 D전철에서 인종차별 발언과 함께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
용의자인 오스왈드 존슨(60)이 갑자기 이 여성에게 다가가 “중국으로 돌아가. 그리고 체온을 재라. 너는 당장 지하철에서 내려 이곳을 떠나야된다”라고 말하며 여성의 손에 있던 스마트폰을 훔쳐 달아났다. 다행히 피해자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현장 인근에서 체포된 존슨은 절도와 폭행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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