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코로나 쇼크’ 현금인출 조짐에 금융당국 “집보다 은행이 안전”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3-23 10:10:27

코로나,쇼크,현금인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대규모 현금인출이 잇따르자 금융당국이 예금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20일 일간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최근 뉴욕과 시애틀 등지 부촌에서까지 수만달러 이상의 거액을 인출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노부부가 한 번에 25만달러를 인출하는 사례도 포착됐다.

최근 대규모 현금인출은 ‘뱅크런’(대규모 예금인출 사태)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금융시장의 불안에 자극받은 측면이 있는 것으로 은행권은 보고 있다.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현금인출 양상이 수상하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예금주들의 불안 해소에 나섰다.

FDIC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1922년 이후 어떤 예금자도 FDIC가 보증한 돈에서 손해를 본 적이 없다”며 현금을 집에 보관하기보다 은행에 예치해두는 게 안전하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은행가협회는 “지폐 한 장에는 많게는 3,000종의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며 “돈을 은행에 맡기는 것은 감염에 분별 있게 대응하는 방안이기도 하다”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미국 은행권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일부 지점 문을 닫았지만 예금주들이 언제든 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다른 매장처럼 함부로 대규모 휴업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다.

오데온 캐피털의 딕 보브 애널리스트는 “사람들을 그들 돈과 떼어놓고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유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은행은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면서도 기본 업무는 계속하고자 드라이브스루 방식 위주로 지점을 운영하겠다는 계획까지 내놓고 있다.

다만 JP모건체이스는 19일부터 전국 5,000여개 지점 중 1,000여곳을 폐쇄했고, 캐피털원 파이낸셜 그룹도 지난 16일 461개 지점 가운데 4분의 1가량을 닫았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국시민에 사기친 귀화 이민자, 국적 불문 시민권 박탈”

미네소타 ‘소말리아 사기’ 거듭 강조…반ICE 시위에는 “가짜 시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소말리아든 어디 출신이든, 귀화 이민자 중 우리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

뷸라하이츠대 한국부, 제14회 총동문회 24일 개최둘루스에 위치한 뷸라하이츠대학교(Beulah Heights University, 이하 BHU) 한국부가 오는 1월 24일(토) 오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애틀랜타 뉴스] 폭등한 집값 잡기위한 트럼프 카드, 조지아의 다양한 뉴스부터 애틀랜타 한인 사회 동정까지! (영상)

[55% 폭등한 집값…트럼프 ‘투자회사 매입 금지’ 카드]2020년 이후 미국 집값이 약 55% 급등하고 물가까지 치솟으며 생활비 부담이 중간선거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트럼프 대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