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글로벌 위원회
7일, 미동남부 발대식개최
미래통합당 글로벌 위원회(위원장 김명찬) 미동남부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이 지난 7일 둘루스 한 식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미동남부 국가 안보단체 협의회 데이빗 리의 개회 선언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축사및 당기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조지아주 신현식 위원장, 한인혈통의 여성 법조인 킴벌리 디브로우, 귀넷 메디컬 센터 응급실 실장 리처드 맥코믹 박사, 샬롯 내시 귀넷카운티 의장, 매트 리브스 조지아 주상원 후보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미동남부 월남참전 국가 유공자회 조영준 회장 등100여 명이 함께 했다.
미래 통합당 동남부 연합회 김기수 총회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미래 통합당 동남부 연합회는 무엇보다 지역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4월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글로벌 위원회 김명찬 위원장은 “178개국, 780만 재외동포를 대표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한다”며 “동남부 한인커뮤니티가 김기수 총회장을 중심으로 보수파가 재건되고 자유 대한 민국의 새로운 깃발을 들수 있는 동기부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김 위원장은 “8일 버지니아주 페어펙스에서 미래 통합당 미주 동중부연합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외교부 외교정책자문위원, 통일부 통일정책최고위 수료했으며 미국 버지니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했고,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부위원장, 2013년 당시 새누리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맡으며 현재 미래통합당과 인연을 맺어왔다.
미래통합당 중앙위 글로벌위원회는 지난 1월 LA에서 미주 25개 도시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주지회 출범식을 가졌다.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자유한국당은 지난해 10월 전세계 한인 동포들과 소통하며 해외 보수 지지층 확대를 위해 글로벌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 글로벌위원회 조직은 미래통합당에 그대로 계승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10일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미래 통합당 미주 동북부연합회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