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7시, 조지아 확진 5명
캅1, 풀턴3, 폴크1명 확진자 나와
귀넷, 풀턴 각1명 양성, 확진대기
조지아주 보건부는 7일 저녁 풀턴카운티 주민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하며, 해당 주민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아직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당초 플로이드카운티 주민으로 알려졌던 46세 여성은 폴크(Polk)카운티 주민이라고 정정했다.
이에 앞서 주 보건부는 7일 오전 긴급 성명을 통해 “3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조지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5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조지아 주지사실도 캅카운티와 풀턴카운티에 각 1명씩의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예비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던 플로이드카운티 46세 여성이 6일 저녁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캅카운티 확진자는 최근 이탈리아를 방문하고 돌아와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고 있다. 풀턴카운티의 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고,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보건 당국은 또 귀넷카운티에서도 양성반응자 한 명이 나와 질병통제센터(CDC)의 확진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람은 최근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와 집에 격리돼 있다.
이로써 최초 확진자인 풀턴카운티 부자 2명을 포함해 조지아주 확진자는 총 5명이 됐으며, 귀넷과 풀턴 양성반응자가 확진되면 7명으로 늘어난다.
한편 플로리다주는 6일 2명의 70대 확진자가 사망했으며 신규 확진자도 늘어 총 8명으로 늘어났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