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카더라’ 코로나 가짜뉴스 현혹되지 마세요

미국뉴스 | | 2020-03-04 15:15:33

카더라,가짜뉴스,코로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SNS통한 미확인 루머에 한인타운 혼란 가중

 한인단체들 상권살리기 공동대책 내놓기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가짜뉴스’들이 여전히 LA 한인사회에서 나돌면서 한인들의 불안감을 키우고 가뜩이나 움츠린 한인 업계에 피해를 주고 있어 이에 더 이상 현혹돼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승무원의 LA 동선과 관련한 루머들이 가짜 뉴스로 판명된 이후에도 보건당국이나 한국 정부의 공식 발표를 부정하거나 확인되지 않는 루머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돌고 있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한 한인 식당 업주는 “승무원의 한인타운 방문이 거짓으로 밝혀지면서 나아지긴 했지만 여전히 한산하다”면서 “근거없는 소문이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이러한 사태는 계속되지 않을까 우려가 크다”고 토로했다. 

 

최근 한인들의 소셜미디어에는 한국 대구를 방문했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시애틀 한인이 시애틀로 가기 전 LA의 한인 스파를 들렀다는 루머가 확산되고 있으나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밝혀졌다.

또, 지난 주말에는 한 신천지 신도가 한인 스파에 왔다가 한인 고객들의 항의로 소란이 있었다는 루머도 돌았지만 이 역시 전혀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가짜 뉴스에 가깝다.

코로나 19와 관련한 이같은 가짜 뉴스와 루머들이 횡행하며선 한인업소들의 피해가 심각해지자 한인단체들이 대책마련에 나섰다.

민주통일연대를 비롯해 LA 상공회의소, 종교평화협의회 등 10여개 단체들은 3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가짜뉴스 확산 중단을 호소하고 한인타운 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민주통일연대 관계자는 “코로나 가짜뉴스로 인해 한인업소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방관할 수만은 없어 한인단체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과 관련해 큰 피해를 입은 한인 식당 ‘꿀돼지’에서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보건 당국도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한인 사회의 과도한 불안을 진화하기 위해 2일 한인타운에서 코로나 19 설명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과도한 불안을 자제하자는 것이다.

이날 LA 한인회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LA 카운티 보건국 관계자들이 나서 ‘코로나19’의 예방과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보건국의 크리스틴 먼디 메트로폴리탄 지구장은 “LA카운티의 확진자는 단 1명인데다 최근 두달 넘게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감염 위험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손 씻기, 재채기할때 입과 코 모두 가리기, 증상이 있는 자와 접촉 제한 등 예방에 신경 쓸 필요는 있지만, 건강한 주민이 야외 활동을 완전히 금하는 등 과도한 불안감은 갖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박상혁 기자>

 

 

 

‘카더라’ 코로나 가짜뉴스 현혹되지 마세요
 2일 LA 한인타운 올림픽 갤러리아 쇼핑센터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한항공 승무원 동선과 관련, 이 승무원이 LA에 체류할 당시 한인타운 업소를 방문한 적이 없다는 LA 총영사관의 공식 발표문이 게시되어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의회, '연방하원 공화 4석 추가' 선거구 조정안 승인

플로리다 주의회가 올해 11월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당인 공화당에 연방 하원 의석 4석을 더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선거구 획정안을 29일 승인했다.AP 통신 등에 따르면 주의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 차량공유와 배달 이어 호텔 예약 진출

우버가 익스피디아 그룹과 손잡고 전 세계 70만 개 이상의 호텔 예약 서비스를 앱에 도입했다. 연말에는 숙박 공유 플랫폼 브이알비오의 임대 주택 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 우버는 이를 통해 모든 일상을 하나의 앱으로 해결하는 '슈퍼 앱'을 지향한다. 또한 맛집 추천 및 식당 예약 기능인 '트래블 모드'를 강화하고, 애틀랜타를 포함한 주요 도시의 우버 블랙 차량에서 간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조지아 예비경선 조기투표, 민주당 투표자 더 많아

민주당 투표자 9천명 앞서 조지아주 조기 투표 시작 단 이틀 만에 민주당 지지층이 공화당을 크게 앞지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주 국무장관실 선거 데이터 허브에 따르면, 현재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벌써 1억달러 ‘훌쩍’…주지사 선거 ‘광고전쟁’

공화당 경선 후보들 주도잭슨 5,600만달러 선두 민주 후보는 저비용 전략 조지아 주지사 선거가 광고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화당 경선 후보들은 이미 1억달러 이상의 광고비를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저소득 아동 물리∙심리 치료 받기 어려워진다

주메디케이드 업체 지급비 삭감치료기관 폐업 ∙이탈 확산 우려 지아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물리 및 심리 치료 서비스가 대폭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조지아 메디케이드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조지아 산불은 의도적”…음모론 확산

“데이터센터 건립 위한 술책”주지사 “직접 와서 봐라”일축 조지아 남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음모론이 확산되자 주지사가 직접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WSB-T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ARCO, 세원아메리카 사바나 공장 확장공사 마무리

생산공장 확장 조기 완공해미 진출 제조 기업에 시사점 ARCO 디자인/빌드(이하 ARCO)는 세원아메리카 에핑햄카운티 린콘시(이하 S.A.R.E.)의 약 2,800평 규모 생산시설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귀넷 카운티, 1단계 가뭄 대응 체제 돌입

조경 급수 오전 10시-오후 4시 피해야 지난 27일 조지아주 환경보호국(EPD)의 주 전역 가뭄 선포에 따라 귀넷 카운티가 1단계 가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주민과 기업은 증발로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기내서 전화 통화 승객, 강제로 쫓겨나

애틀랜타행 델타항공편서  항공기 기내에서 승무원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휴대전화 사용을 멈추지 않은 승객이 결국 강제로 비행기에서 쫓겨 났다.사건은 27일 마이애미 공항에서 애틀랜타로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귀넷도 조기투표 열기…이틀만에 3천여명

로렌스빌 편입 주민투표도 올해 예비선거 조기투표 첫날 투표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귀넷 카운티에서도 이틀만에 3,000여명의 유권자가 조기투표에 참여했다.귀넷 카운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