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콜롬비아 학원

코로나19 예방 위한 생활수칙 지키자

지역뉴스 | | 2020-03-04 18:18:20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최신정보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예방수칙 숙지하고 준수해야

코로나19 정보 수시 점검해야

 

애틀랜타에서 2일 저녁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조지아주 보건국은 코로나19 감염방지와 확산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주 보건국 커미셔너인 캐스린 투미 박사는 우선 호흡기 질환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해야 하는 간단한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촉구했다.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이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하면 공기를 통해 퍼진다. 증상은 노출 후 2-14일 이내에 나타나며 열, 기침, 콧물 및 호흡 곤란을 포함한다.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사람은 코로나19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으로 여행하거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한 사람이다.

감염 예방을 위한 최선의 수칙은 다음과 같다.

▲비누와 따뜻한 물로 최소 20초 동안 손을 자주 씻으라.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 성분의 손 소독제를 사용하라.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및 입을 만지지 마라. ▲아픈 사람들과의 근거리 접촉을 피하라. ▲아플 때 집에 머무르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티슈로 덮은 다음 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리라. ▲자주 접촉하는 물체와 표면을 청소하고 소독하라.

독감은 여전히 ​​주 전역에서 널리 퍼져 있으므로 독감 예방 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아직 너무 늦지 않았다. 독감 예방 주사는 코로나19를 예방하지는 않지만 입원이 필요한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코로나19가 발생할 경우 보건당국과 병원의 과도한 부담을 방지한다.

최근 코로나19가 계속 발생하는 지역으로 여행을 갔고, 여행 후 14 일 이내에 기침과 호흡 곤란으로 열이 발생하거나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사람과 접촉 한 경우 집에 가서 즉시 담당 가정의나 또는 지역 보건 부서에 연락해야 한다. 의사 사무실, 응급실 또는 긴급 치료 센터에 가기 전에 전화를 걸어 최근 여행 및 증상에 대해 알려주어야 한다. 

코로나19에 대한 최신 정보는 dph.georgia.gov/novelcoronavirus 또는 cdc.gov/coronavirus/2019-ncov/about/index.html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dc.gov/coronavirus/2019-ncov/about/index.html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6개월] ‘더 독해진’ 우선주의 2.0…적도 동맹도 없다
[트럼프 6개월] ‘더 독해진’ 우선주의 2.0…적도 동맹도 없다

확대되는 관세전쟁·동맹 국방지출 대폭 증액 요구, 한국에 ‘직격탄’ 이란 공격 통해 ‘필요할 땐 군사개입’ 보여주고 일부 평화중재 성과도 한미동맹과 한미FTA ‘변화의 바람’ 직면

텍사스 홍수 참사 3주차 아직 3명 실종…수색 작업 계속
텍사스 홍수 참사 3주차 아직 3명 실종…수색 작업 계속

실종자 수 100명 넘었다 빠르게 줄어들어이미지 확대헬로 아카이브 구매하기  텍사스 홍수 실종자 수색 작업 모습[AF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금지] 텍사스주 중부 내륙에서 기록

“집 볼 때 잠시 나가주세요”… ‘졸졸’셀러에 불편
“집 볼 때 잠시 나가주세요”… ‘졸졸’셀러에 불편

집을 보러 온 바이어가 곳곳을 둘러보고 에이전트에게 편안히 질문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주택 구입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 주택 시장에서는 매물을 둘러보는 관행에 다소 불편한 변화가 생

올 주택 보험료 또 오른다… 2025년 평균 3,520달러
올 주택 보험료 또 오른다… 2025년 평균 3,520달러

주택 소유자들이 집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말까지 주택 보험료가 평균 8%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보험 서비스 비교 플랫폼‘인슈리

“미, 방문 외국인들에 비자 수수료 250달러 부과할 듯”
“미, 방문 외국인들에 비자 수수료 250달러 부과할 듯”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에 따른 조치…시행일 미정미허가 취업 금지 등 규정 준수시 환급 가능  관광·학업·출장 용도의 '비 이민비자'로 미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250달러의 새

“환불 받으세요”… 아마존 사칭 사기도 기승
“환불 받으세요”… 아마존 사칭 사기도 기승

판매업체 폐쇄됐다 현혹해“반품없이 전액 환불” 미끼링크 눌렀다간 정보 유출AI 활용 감쪽같아 주의를 한인이 받은 아마존 사칭 사기 문자.<독자 제공>  한인 김모씨는 지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한인 2세들에 ‘족쇄’… 공직 진출·취업 등 피해 속출하는데,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안’ 발의조차 못했다 ‘자동상실제’ 시급한데초안 제기후 감감무소식이재명 정부도 무관심“한인 절박

트럼프 ‘감세 법안’ 최종 승인… 나에게 미칠 영향은?
트럼프 ‘감세 법안’ 최종 승인… 나에게 미칠 영향은?

시니어, 세금 혜택↑메디케이드 혜택↓일반 가정, 자녀 세액 공제 2,200 달러팁 소득 최대 2만5천 달러 공제메디케이드 수급자, 의료비 부담↑  새로 통과된 트럼프 메가 법안에

‘전기차·태양광’ 구매 서둘러야… 세액공제 조기 종료
‘전기차·태양광’ 구매 서둘러야… 세액공제 조기 종료

EV, 9월30일 종료… 최대 7,500달러주택 친환경 종료… 연말 전 시공가정 전기차 충전기, 2026년 6월 종료‘주 택 전기화·고효율 가전 교체’ 유지 전기차 또는 수소연료전

‘30명 부상’ LA 할리우드 돌진 차량 운전자 총상… “싸움 있었다”
‘30명 부상’ LA 할리우드 돌진 차량 운전자 총상… “싸움 있었다”

차량 돌진 경위는 파악 안 돼…히스패닉계 총격 용의자는 도주나이트클럽 앞에서 사건 발생…입장 대기 중이던 여성들 다쳐  19일 로스앤젤레스 차량 돌진 사고 현장 [로이터]  19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