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석복씨는 60세부 3위 입상
한인 동호인 100여명 참가
1일 아침 다운타운 센테니얼 올림픽 파크에서 열린 퍼블릭스 애틀랜타 마라톤 대회에 한인 100여명이 참가해 김성배씨가 75세부 1위에, 임석복씨가 60세부 3위에 입상했다.
센테니얼 파크를 출발해 다운타운을 돌아 킹센터, 카터 센터를 돌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이번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5km 등 세 분야로 나눠 총 1만 4,000여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3개의 한인 마라톤 동호인 모임인 해피러너스클럽(회장 김봉수), 거북이마라톤클럽(회장 이선노), 바카스마라톤클럽(회장 이종량)에서 단체로 참가했으며, 한인 개인들도 참가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