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공사 시작..가을 완공
인조잔디 깔고 조명 교체
둘루스 플레즌힐 로드 선상의 쇼티 하웰 파크의 다목적 필드가 곧 새 단장 공사에 돌입한다.
귀넷 커미셔너위원회는 최근 투표를 통해 165만달러를 투입하는 공원 리노베이션 및 업그레이드 공사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의 버뮤다 잔디는 저렴한 유지비용이 들고 내구성이 강한 종합 합성 인조잔디로 교체된다. 또 기존의 운동장 조명도 더 밝고 에너지 절감에 효율적인 LED조명기구로 교체된다.
제1지구 커미셔너인 제이스 브룩스는 “이번 공사로 쇼티 하웰 파크가 더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새 단장 공사에는 배수로 공사, 새 콘크리트 관중석, 보행로, 새 피크닉 테이블, 팀 벤치, 축구와 미식축구 골대 설치 등이 포함됐다. 공사는 4월에 시작돼 가을에 끝낼 예정이다. 공사비는 2017년 특별목적 판매세에서 충당한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