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프 주지사, 전 순찰대원·보안관인 게리 보웰 임명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조지아 전직 경찰관과 보안관으로 근무한 게리 보웰(Gary Vowell)을 조지아 고속도로 순찰대(GSP) 임시 대장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공공안전위원회는 투표를 통해 전 경찰관이자 보안관인 게리 보웰을 고속도로 순찰대 임시 대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켐프 주지사는 "게리 보웰은 조지아 경찰관, 보안관 커뮤니티 내에서 존경 받고 신뢰받는 리더이며, 고속도로 순찰대장을 맡을 준비가 돼 있는 강력한 사람"이라며, "그는 오는 3월 1일부터 일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조지아 출신인 보웰은 1976년 아메리쿠스(Americus)에서 GSP 통신관으로 첫 경력을 시작했다. 1991년 보웰은 GSP 안전교육과로 승진했고 이후 알코올 및 마약 예방 교육 강사로 역임했다. 그는 1996년 보웰은 GSP에서 은퇴했고 그 해 말에 티프트 카운티의 보안관으로 선출됐다. 보웰은 2012년 은퇴할 때까지 보안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공헌을 했다. 김규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