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검색을 이유로 여성 여행객에게 가슴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고, 하의를 벗도록 한 연방 교통안전국(TSA) 소속 LA국제공항 검색요원이 체포됐다.
10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국제공항에서 보안 검색요원으로 일하던 전 TSA 요원 조나턴 로멜리(22)가 지난 6일 그의 집에서 체포돼 LA 카운티 검찰에 기소됐다.
로멜리는 지난 6월 LA 국제공항에서 여성 여행객을 성추행하고, 불법 구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로멜리는 지난해 6월 한 여성 여행객에게 추가 보안검색이 필요하다며 이동 중 엘리베이터 안에서 블래지어 안을 보여 달라며 이 여성에게 가슴을 보여 줄 것을 두 차례 강요했으며, 하의를 벗게 하고, 이 여성을 불법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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