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어, 한국어 구사자 우대
귀넷카운티가 올해 치러지는 각종 선거에 투입돼 일을 도울 선거요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영어와 함께 스페인어, 한국어, 중국어 등 이중언어 구사자는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투표일에 귀넷카운티에서만 약 3,000명의 선거요원이 필요하다.
2020년은 선거의 해다. 대통령선거와 연방 및 조지아주 의원선거, 그리고 각종 지방자치 선출직 선거가 11월 열린다. 이에 앞서 3월 24일에는 대선 프라이머리, 5월 19일에는 연방 및 주의회 프라이머리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프라이머리에서 우열을 가리지 못할 경우 결선투표(run-off)도 해야 한다.
귀넷 유권자 등록 및 선거사무소는 올해 선거에서 사무요원, 투표소 매니저, 투표소 부매니저 등으로 일할 요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카운티 웹사이트에 명시된 선거종사자의 자격은 “자신의 일에 자부심을 갖는 시민권자로 기꺼이 방향을 잡아주고, 인내심을 갖고 설명을 잘하며, 더불어 협력하기를 즐기며, 명석하고 신중한 자”이다.
또 선거 종사자는 16세 이상으로 귀넷 거주 시민권자여야 한다. 귀넷 공무원도 가능하나 교육위원은 불가능하다. 지원자는 영어로 읽고, 쓰고, 말할 수 있어야 하며, 스페인어 등 이중언어 구사자는 우대한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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