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의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7년 만에 처음으로 매도세를 보였다.
무엇보다 중국인 투자자들의 매물 영향이 컸다.
월스트릿저널(WSJ)은 4일 부동산 시장조사기관 리얼 캐피털 애널리틱스 자료를 인용해 작년 한 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무용 빌딩과 쇼핑센터, 호텔 등 미국 상업 부동산을 630억달러어치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 투자자가 사들인 상업 부동산은 487억달러에 그쳤다.
외국인이 미국의 상업 부동산 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한 것은 2012년 이후 처음이다.
국적별로는 중국인이 가장 많은 200억달러어치를 순매도했다. 또 일본과 캐나다, 영국 등 투자자들도 매도세에 동참했다. 반면 해외 부동산 투자에 뒤늦게 뛰어든 한국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수세를 보였다.
<로스앤젤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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