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장로교회, 올해로 9년째
떡국과 함께 사랑도 나눴어요
한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새날장로교회(담임목사 류근준)가 지난 25일 ‘이웃 초청 떡국잔치’를 열고 이웃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올해로 9년째 진행하고 있는 새날장로교회는 여선교회 회원들이 2박 3일을 정성껏 우려낸 사골국물에 떡과 색색 고명을 얹은 떡국을 제공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고국의 설날을 그리워하는 이웃들로 성황을 이뤘다.
류근준 목사는 “교인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기쁘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잔치를 할 때마다 교인들이 보람을 느끼며 올해도 떡국 200그릇을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새날장로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성경 66권을 성도들이 다 함께 읽고 나누어 쓴다. 류 목사는 “올해도 전 교인이 성경 1독하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며 “전 교인이 성경을 읽고 쓰며 묵상하는 가운데 변화된 삶으로 세상에서 믿음으로 바로서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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