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득표 제고 위해 최선"
김기수씨가 자유한국당 글로벌분과위 조지아지회장에 임명됐다.
미동남부 국가안보단체협의회장과 미독립유공자후손회장을 맡고 있는 김기수씨는 지난 18일 LA 가든스윗호텔 연회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글로벌위원회 미주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에서 김재경 중앙위원회 의장으로부터 조지아 지회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김기수 지회장은 22일 둘루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전역 15개주 지회장이 임명됐고, 동남부 6개주 지회장은 곧 추천을 통해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조지아지회 수석부회장에 김영배씨, 간사에 박청희씨를 위촉했다고 말했다.
김 지회장은 향후 자신의 역할 및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4월 총선과 2년 뒤 대선에서 750만 해외동포의 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외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의 득표를 제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