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김호 변호사, 둘루스 사무실 오픈
상법·노동법·인권법·정부관계 다뤄
헬렌김호 변호사(HKH Law LLC)는 21일 둘루스 오피스에서 신년 축도식을 개최했다.
축도식에서 한병철 애틀랜타 중앙교회 목사는 말씀을 통해 “헬렌김호 변호사는 대형 로펌에서 일하다 10년전 애틀랜타로 돌아와 10년간 비영리단체에서 인권변호사로 근무하면서 많은 한인들을 도왔다”며 “이제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며 한인타운에 사무실을 개설하고 한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일하려는 헬렌김호 변호사를 위해 기도하자”고 말했다.
헬렌김호 변호사는 “인권단체와 대형로펌에서 일하며 한시도 법을 떠나본 적이 없다”며 “인권단체 근무 경험과 대형 로펌에서 회사법, 상법을 전문으로 다룬 경험을 합쳐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위해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
3세 때 부모를 따라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이민 온 헬렌김호 변호사는 15년간 인권운동가로 활약하면서 애틀랜타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인물이다. 특히 애틀랜타 정의진흥협회(AAAJ) 애틀랜타 지부(Asian Americans Advancing Justice-Atlanta)를 설립해 이민자 인권문제에 앞장서고, 애틀랜타 위안부 소녀상 건립 태스크포스 특별고문을 맡아 소녀상 건립에 노력한 바 있다.
헬렌김호 변호사는 에모리 대학 로스쿨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입학했으며, 우등졸업했다. 졸업 후 세계최대 로펌인 셔먼앤스털링(Shearman & Sterling LLC) 뉴욕 맨하탄 본사와, 베이커 보츠(Baker Botts LLP) 텍사스 휴스턴 본사에 근무하면서, 기아자동차 등 국제적 대기업과 닷컴 기업의 법률 문제를 담당해왔다.
헬렌김호 변호사는 각종 회사법, 상법, 노동법, 인권법을 전문으로 다룬다. 먼저 한인 업주들을 위해 회사설립, 계약서 작성 및 협상, 직원 인사관련 문제 해결 등을 돕는다. 또 직원 고용 및 해임, 근로계약, 임금문제, 정부기관의 부당한 행정처분 대응에도 전문가이다. 한인 직원들을 위해서는 직장내 인종·영어구사 능력 및 각종 계약상 차별 문제를 다룬다.
헬렌김호 변호사는 “6년간의 대형 로펌 근무를 통해 회사법, 상법 경험을 쌓았고, 15년간 비영리단체에서 근무하며 조지아 주정부와 정치인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었다”며 “이같은 경험을 살려 정부기관과의 문제, 직장내 각종 차별 등 인권침해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소 : 3331 North Berkeley Lake Road #210, Duluth, GA 30096
△문의 : 678-203-4934 (한국어 담당), korean@hkhlawllc.com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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