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목사회 20일 월례회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류근준)가 1월 월례회를 지난 20일 스와니 소재 프라미스교회(담임목사 최승혁)에서 개최했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담당한 최승혁 목사는 창세기에 가인과 아벨이 드린 제사에 대해 이야기를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나의 계획대로 원하는 만큼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가인과 같이 내 마음이 언짢고 안색이 변한 적이 있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것은 나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면 순종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한다는 것은 내 상황과 내 기분과는 별도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 자체로 기뻐하는 것”이고 “올 한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기뻐하고 감사하자”고 덧붙였다.
예배에 이은 세미나에서 이주섭목사가 ‘역사 지리적인 배경에서 본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애틀랜타 한인목사회(회장 류근준)가 지난해 12월 메시아 연주회 수익금 500달러를 아시안 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한편 2월 월례회는 2월17일 김성범 목사가 시무하는 방주교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윤수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