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하용화)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한 생생한 지역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인 ‘해외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사진)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일반적인 국가정보 제공 책자가 아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한국청년들을 위한 해외취업 안내서로 65개 국가의 월드옥타 회원사가 현장에서 조사한 각 국가별 ▲일반사항 ▲실생활 팁 ▲생활여건 ▲취업환경 ▲취업 유망분야 및 취업 포인트 ▲취업비자 종류 및 발급절차 ▲취업 우수사례 등이 광범위하게 수록되어 있다고 월드옥타는 밝혔다.
이 도서는 총 372페이지 분량으로 이와 같은 내용이 아시아, 대양주, 유럽 및 독립국가연합(CIS), 북미,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대륙별로 분류돼 있다.
하용화 회장은 “이 책을 통해 한국 청년들이 더욱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해외 74개국 146개 지회를 보유하고 있는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월드옥타가 청년의 일자리 확대와 더 나은 해외 일자리 연계를 위한 노력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