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릴번, 16세 이상 참석 가능
귀넷카운티 경찰국이 폭발적 관심을 얻은 지난 12월의 강좌에 이어 오는 22일 주민을 대상으로 두 번째 인신매매 강좌를 실시한다.
릴번 소재 머시스 크리스천 처치(Mercies Christian Church)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인원제한이 없으며, 12월 강좌 보다 많은 이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강좌는 인신매매의 정의, 조지아 통계 및 관련 법, 피해자와 매매범의 특징, 커뮤니티 대처법 등으로 토론과 함께 진행된다. 조지아 법무부, 귀넷공립학교, 기타 관련 기관 및 비영리 기관 등에서 대표자를 파견할 예정이다.
조지아 법은 인신매매를 “개인의 노동, 서비스, 혹은 상업적 성행위를 강요하거나 18세 이하의 아동에게 상업적 성행위를 하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기술이 없는 여성과 추방위기에 처한 이민자 등이 인신매매의 덫에 걸리기 쉽다고 조지아 법무부는 경고하고 있다.
이 강좌에는 인신매매의 성격상 16세 이상인 자의 참석이 권장되며, 강좌는 22일 오후 7시 시작한다. 강좌 장소는 4000 Five Forks Trickum Road이다. 문의=ashley.wilson@gwinnettcounty.com.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