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간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하려던 이란 외무장관의 사증(비자)을 거부했다고 외교전문 매체 포린폴리시(FP)가 6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오는 9일 유엔 안보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FP는 미국 행정부의 이번 비자 거부가 유엔 업무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 외교 관리의 입국을 허용하도록 한 1947년 유엔 ‘본부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자리프 장관은 최근 미국의 공습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쿠드스 사령관이 폭사한 이후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에서 자국의 입장을 전 세계에 밝힐 것으로 예상됐다.
자리프 장관은 수주 전 유엔 헌장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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