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등 침수 극심 정체
항공편도 운항 차질, 지연
새해 벽두부터 애틀랜타 일원에 홍수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2일부터 내린 비는 3일에도 이어져 메트로 애틀랜타 일원에 홍수경보가 발령됐으며,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곳곳이 침수돼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일부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다.
3일 디캡카운티 챔블리-던우디 로드 인근의 한 민간 건설현장 부근의 수도관 70피트 가량이 홍수의 영향으로 파열돼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주민들은 이 사고로 일시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수압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다.
고속도로 곳곳도 차량 통행이 제한됐다. I-75 캅카운티, I-285 디캡카운티 등에서 도로에 물이 고여 일부 차선이 통제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특히 3일 오전 던우디 애시포드-던우디 로드로 빠지는 출구(29번) 인근의 I-285 서쪽 방향 4개 차선이 침수로 통제되면서 출근길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차선 통제는 낮 12시 넘어서야 해제됐다.
챔블리시의 뉴피치트리로드와 어메리컨 인더스트리얼 웨이도 침수로 폐쇄돼 요원들이 긴급 파견돼 펌프로 물을 퍼내며 침수의 원인을 찾고 있다. 귀넷카운티 스와니 크릭은 3일 저녁 8시까지 홍수경보가 발동돼 출입이 제한됐다. 노스 풀턴의 빅 크릭 그린웨이도 일요일 아침까지 폐쇄됐다.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도 이날 오전 번개가 동반된 폭우로 일시 운항 정지 명령을 내려져 항공기 운항이 지연됐다.
폭우를 불러온 비구름은 3일 밤과 4일 아침까지 계속 될 것으로 예보됐으며, 3일에만 약 3인치의 비가 추가로 더 내릴 것으로 국립기상청은 예보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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