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 한국어 강좌 개설
봉 감독 영화로 토론
조지아텍이 올해 봄학기에 한국의 세계적인 영화감독 봉준호의 작품을 갖고 한국의 현대사회를 살피는 한국어 강좌를 개설한다.
조지아텍 학부 4학년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로만 진행하는 해당 강좌(KOR 4183)는 오는 10일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업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다.
강의를 진행할 김용택 교수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2003)과 ‘괴물'(2006), ‘마더'(2009), ‘기생충'(2019) 등 대표작 4편을 중심으로 수강생에게 한국의 현대사회를 탐구하게 할 생각이다.
학생이 아닌 일반인들도 특별/비학위 학생(specia/non-degree student)으로 등록하면 강좌를 청강할 수 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