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길을 건너던 70대 한인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지난 1일 오후 5시51분께 뉴욕 플러싱 파슨스 블러바드와 노던 블러바드 교차로 인근 141가 노던 블러바드 선상에서 한인 여성 강모(74)씨가 차에 치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강씨는 노던 블러바드 서쪽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3세 남성이 몰던 2015년식 지프 체로키 차량에 치여 쓰러져 있는 상태였다. 강씨는 뉴욕 프레스비테리안 퀸즈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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