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북중미 월드컵 티켓값 ‘천정부지’

미국뉴스 | 사회 | 2026-03-11 09:27:25

북중미 월드컵 티켓값 천정부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멕시코-남아공 개막전

최대 5만불까지 치솟아

재판매 시장 불만 고조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전 입장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축구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일부 재판매 사이트에서는 개막전 좌석 가격이 최대 5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은 미국·멕시코·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며, 개막전은 6월11일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로 열린다.

 

문제는 입장권 재판매 시장이다. 티켓 재판매 사이트 ‘비아고고(Viagogo)’에는 개막전 경기장 중앙선 인근 피치 레벨 좌석이 최대 5만124달러에 올라와 있다. 이는 올해 초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가 보도한 최고가 7만7,700달러보다는 다소 내려간 가격이지만, 여전히 일반 팬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번 대회 티켓 가격 논란은 국제축구연맹이 자체 재판매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더욱 커졌다. FIFA는 재판매 거래마다 약 30%의 수수료를 가져가는데다 가격 상한선을 두지 않아 사실상 ‘자유시장’ 구조가 형성됐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과거 월드컵에서는 재판매 가격에 일정한 상한을 두어 투기적 거래를 제한했지만, 미국과 캐나다의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정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는 제한 없는 재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인기 경기의 경우 가격이 급등하고, 일부 좌석은 고가 투자 상품처럼 거래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다만 멕시코는 티켓 재판매에 대한 규정이 비교적 엄격해 FIFA의 공식 재판매 플랫폼이 적용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6월18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한국과 멕시코 경기 등 13경기 티켓은 FIFA 시스템이 아닌 다양한 민간 사이트에서 거래되며 가격 변동폭도 훨씬 커졌다.

 

한편 개막전이 열리는 에스타디오 아스테카는 월드컵 역사에서 상징적인 경기장으로 꼽힌다. 1970년과 1986년 두 차례 월드컵 결승전을 개최했던 이 경기장은 이번 대회에서도 개막전을 포함해 주요 경기를 치르게 된다.

 

<노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국전 참전 유엔군 추모공원 조성 모금 시작
한국전 참전 유엔군 추모공원 조성 모금 시작

서울 도심에 추모공원 건립 목표한미 100만명 모금 참여 기대폴 김, 김태형씨 등 고액 기부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22개국 용사들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서울 중심지에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한인타운 동정〉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코리안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오는 9월 19~20일 개최되는 코리안페스티벌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한인 2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비영리단체 자원봉사증과 봉사상

H 마트, 100년 전통의 ‘조선호텔 김치’ 선보여
H 마트, 100년 전통의 ‘조선호텔 김치’ 선보여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H 마트 주요 매장에서 판매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100년 전통의 호텔 미식 철학을 담은 ‘조선호텔 김치’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귀넷과기고 다시 전국 ‘탑 10’ 복귀
귀넷과기고 다시 전국 ‘탑 10’ 복귀

▪유에스 뉴스 2026~27 전국 고교 순위작년 13위서 올해 7위에14년 연속 조지아 1위도  귀넷 과학수학기술고(GSMST; 귀넷과기고)가 다시 미 전국 탑10에 진입했다.귀넷

몽고메리 야구장서 한국문화 소개
몽고메리 야구장서 한국문화 소개

몽고메리 비스킷츠 경기 문화행사총영사 시구, 타악기 전통공연도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지난 16일 앨라배마주 몽고메리 다보스 파크에서 열린 몽고메리 비스킷츠 야구 경기에 앞서 스포츠와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또 발견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모기 또 발견

도라빌 등 디캡 지역 4곳서 디캡 카운티 4곳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가 발견됐다.17일 디캡 공중보건국은 관내 설치된 모기 트랩 중 4곳에서 채집된 모기에서 웨스트나

한국 배터리 저장장치 기업 조지아 진출
한국 배터리 저장장치 기업 조지아 진출

델타엑스,윌튼 카운티에 북미 첫 공장1억4천만불 투자…250명 고용예정 한국의 기업용 대형 배터리 저장장치 생산기업 델타엑스(DeltaX)가 애틀랜타 인근 지역에 북미 첫 공장을

사상초유 교육위원 전원 직무정지
사상초유 교육위원 전원 직무정지

켐프 주지사,더블린 교육구 상대건강보험∙세금 등 수백만불 체납   교육구 교육위원 전원이 직무정지를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조지아에서 벌어졌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17일 더블린시

〈부고〉 조중식 회장 부인 김복수 여사 소천
〈부고〉 조중식 회장 부인 김복수 여사 소천

한인사회 원로인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의 부인 김복수 여사가 17일 오전 5시 89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유가족으로 조중식 회장과 조현호, 조재호, 조성호, 조장호 4형제가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납세자·세무 전문가 노린 사기 피싱 공격 급증”

IRS, 보안 서밋서 경고회계사 해킹 시도 급증고객 수천 명 정보 유출이메일 출처 반드시 확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연방 국세청(IRS) 본부. IRS와 보안서밋은 최근 CPA 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