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겨울 졸업식에서 한인 여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해 화제다.
지난 21일 열린 UC 버클리 겨울 졸업식에서 한인 학생 최한나(사진)씨가 650명의 졸업생을 대표해 사회정의와 자신의 꿈에 대한 연설을 하며 한인의 위상을 높였다.
최씨는 연설에서 15세 때부터 이라크, 이집트, 모로코 등 여러 나라에 기독교 미션 여행을 7차례나 다니며 사회 정의와 그녀 자신의 삶의 목표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녀는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했을 때 여행 중에 공평한 사회와 남을 돕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고 말했다.
<구자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