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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공관 직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기 여전

한국뉴스 | | 2019-12-19 15: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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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범죄 연루됐다며 개인정보 요구

 

 

뉴욕총영사관 등 재외공관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7일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연중 지속적으로 뉴욕 및 뉴저지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주미대사관 직원을 사칭하고 공관번호를 도용해 금융범죄에 연루됐다며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보이싱피싱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

뉴욕총영사관은 “보이싱피싱 사기범들이 금융범죄에 연루돼 비자나 국적 병역 등에 관계된 신청서류에 보완이 필요하며 신용카드 등 은행정보와 개인정보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미대사관이 소재한 워싱턴D.C. 지역번호인 202번으로 시작되는 전화번호를 이용해 한국 경찰청으로 연결하겠다며 개인정보를 빼가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총영사관은 “민원업무와 관련해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절대로 은행정보나 개인정보 등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연방통신위원회(FCC)나 지역 관할 경찰서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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