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성추행 재외동포 한국입국 금지 정당”

한국뉴스 | | 2019-12-18 15:15:02

성추행,재외동포,한국입국,금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서 범죄·벌금 전력

 캐나다 시민권 한인에

 항소심서도 불허 판결

 

 

 

한국내에서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재외동포 남성의 입국을 금지한 당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한국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행정1-2부(이원범 강승준 고의영 부장판사)는 A씨가 인천공항 출입국·외국인청장을 상대로 “입국 불허 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A씨는 12세이던 1996년 캐나다로 건너가 시민권을 따고 한국 국적을 상실한 재외동포다. 그는 2015년 피트니스센터 강사 등의 신체에 부적절한 접촉을 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출입국당국은 이 선고를 이유로 A씨의 입국을 불허하는 처분을 했다. 출입국관리법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 ‘경제질서나 사회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는 사람은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불복해 A씨가 소송을 냈지만, 1·2심 모두 당국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출입국관리 중 특히 외국인의 입국에 관한 사항은 주권국가로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것으로 광범위한 정책 재량이 부여되는 영역”이라며 “그러므로 외국인인 A씨에 대한 입국허가 여부를 결정하는 데에는 안전 등 공익적 측면이 더 강조될 수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했다가 상실한 재외동포라는 점에서 출입국관리법이 아닌 재외동포법을 적용받아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재외동포법은 한국에 입국해 체류하려는 재외동포의 권한을 상대적으로 두텁게 보호하고 있는데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씨가 최근 비자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승소한 배경에도 재외동포법의 취지가 깔려 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 사례에서는 A씨에게 출입국관리법이 적용되는 것이 맞는다고 판단하면서 “재외동포법의 입법 목적이나 규정 등에 비춰도 입국 금지 처분이 위법·부당하지 않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재외동포법 역시 출입국관리법처럼 ‘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 외교 관계 등 대한민국의 이익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재외동포 체류자격을 부여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규정한 점을 근거로 들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인준안 상원 외교위 통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 인준안 상원 외교위 통과

상원 본회의 표결만 남아…4월 13일 지명 후 인준절차 신속 진행 미셸 박 스틸 전 연방 하원의원미셸 스틸 주한 미국대사 후보자의 인준안이 연방 상원 외교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표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비즈니스 포커스] 제이로펌(J Law Firm) : "투명한 소통으로 한인 권리 지킨다"

복잡한 교통사고와 개인 상해, 언어 장벽으로 막막하신가요? 구글 평점 5점 만점을 자랑하는 스와니 제이로펌(정효선 변호사)이 100% 한국어 맞춤 대리로 해결해 드립니다. 한미 양국 정서를 완벽히 이해하는 전문가들이 적당한 합의가 아닌 의뢰인을 위한 끝장 소송까지 불사하며 권리를 지켜드립니다. 조지아주 사고 발생 시 필수 초기 대응 지침과 현명한 대처법을 기사에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여름철 주의산만 운전 집중 단속
여름철 주의산만 운전 집중 단속

여름철 죽음의 100일 맞아 단속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경찰이 연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죽음의 100일'을 맞아 산만한 운전(Distracted driv

H마트, KidZania와 스마트 파트너십 체결
H마트, KidZania와 스마트 파트너십 체결

스마트카드 회원 15% 입장권 할인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 마트가 텍사스 달라스에 위치한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KidZania와 스마트 파트너십을 통해 스마

차량 충돌사고 뒤 7세 아동 버젓이 걸어 나와
차량 충돌사고 뒤 7세 아동 버젓이 걸어 나와

귀넷 경찰 공개 동영상 화제경찰 “기적”…안전벨트 강조  귀넷 경찰이 공개한 차량 충돌사고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서는 사고차량에 타고 있던 아동이 스스로 걸어서 나오는 장면이 담겨

“한 달 내 비워라” 퇴거 통보에 업주들 ‘멘붕’
“한 달 내 비워라” 퇴거 통보에 업주들 ‘멘붕’

터커 지역 ‘노스레이크 몰’지난주 갑작스런 통보에상인들 “우리 어떡해” 당혹 터커 지역 대형 샤핑몰인 노스레이크 몰 입점 업체들에게 갑작스런 퇴거 통보가 이뤄져 해당 업주들이 당혹

조지아주 식료품비 전국 11위...소득 8.4%
조지아주 식료품비 전국 11위...소득 8.4%

가구 평균 8,960 달러 지출전국 평균보다 12.1% 높아 조지아주 가정이 미국 내 대부분의 주보다 훨씬 많은 식료품비를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렌딩트리(LendingT

스피릿  폐업 한 달…항공사들 ATL노선 대거 증편
스피릿 폐업 한 달…항공사들 ATL노선 대거 증편

델타 ∙프런티어 제일 적극적아직 감소분 전체는 못 채워 스피릿 항공의 갑작스런 폐업 결정과 운항 중단 한 달이 지난 가운데 다른 항공사들이 스피릿 항공사 애틀랜타 노선에 대거 증편

6일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열린다
6일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 열린다

6일 12PM-8PM, 스와니 타운센터 파크 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미쉘 강 후보가 2023년 설립한 “스와니 아시안 페스티벌(Suwanee Asian Festival, 이

새 연방학자금 대출 ‘RAP’ 플랜 7월 시행
새 연방학자금 대출 ‘RAP’ 플랜 7월 시행

‘완전면제’ 없애고 최저 월 10달러 상환, 30년 상환해야만 잔여 금액 탕감 가능 대학원생 PLUS론 전면 폐지, 부모 PLUS론도 연 2만달러로 한도 축소 내달부터 새로운 연방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