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건물사용료 먼저 내고 돌려받기’ 방식, 한인회-동포재단 렌트문제 해소키로

미주한인 | | 2019-12-12 17:17:36

건물사용료,한인회,동포재단,렌트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인회가 실질적 주체’

동포재단 이사회 제시

 한인회 긍정적 반응

 

 

LA 한인회관 관리 단체인 한미동포재단이 새 이사회를 꾸려 정상화된 이후 미해결 이슈의 하나였던 LA 한인회 렌트비 문제가 ‘한인회관의 사실상 주체’로서의 한인회의 위상을 인정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한미동포재단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LA 한인회관의 메인 사용 단체인 LA 한인회와 관련해 ‘선 렌트 납부 후 그랜트 지급’이라는 타협안을 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방안에 대해 LA 한인회 측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새 이사회 출범 이후 두 단체 간 이견이 있었던 렌트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한미동포재단 원정재 사무국장은 “한인회로부터 먼저 렌트비를 받고, 이 금액 만큼 재단이 한인회에 ‘그랜트’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타협하기로 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서면 계약서를 작성해 한인회에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LA한인회 측도 이를 받아들일 전망이다. 한인회 측은 이날 “LA 한인회관의 실제 주체가 LA 한인회라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지만, 차선책으로 재단 측이 제시하게 될 ‘렌트 지불 후 그랜트 반환’ 방식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LA 한인회와 한미동포재단은 LA한인회의 LA한인회관 렌트비를 놓고 의견 차이를 보여왔다.

한미동포재단 측은 정관을 따르고 투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인회에도 렌트비를 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왔다.

반면 한인회 측은 한인회관의 건립 목적, 한인회의 특수성과 역사, 한미동포재단의 설립 취지와 그간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한인회는 렌트비를 내지 않아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따라 한미동포재단이 타협안을 내놓은 것이다. 당연직 이사인 황인상 부총영사는 “LA 한인회가 LA 한인 커뮤니티 대표단체이며, LA 한인회관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단체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이번 타협안을 “한미동포재단의 독립성과 한인회의 특수성을 동시에 인정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했다.

한편 한미동포재단은 9일 이사회에서 한인회관 건물 노후화 대책, 재정 투명성 재고, 향후 기금모금 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원정재 사무국장은 “한인회관 노후화로 건물 상태가 좋지 않아 당분간 한미동포재단 수익은 한인회관 건물 보수에 많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코윈(KoWin), 제9대 회장에 김문희 연임

2026년 지역사회 봉사 강화 선언 코윈(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이하 코윈) 애틀랜타는 최근 제 9대 임원단 구성을 공식 발표하고, 2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조지아주 하원,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 채택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 기념해 미국 조지아주 하원이 13일 '미주 한인의 날' 123주년을 기념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둘루스 출신 맷 리브스 주하원의원이 발의하고 한국계 주 하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NHL팀 유치...멀어지는 포사이스 꿈

장기간 NHL과 접촉 없어 AJC "가능성 점점 줄어"알파레타 경기장은 탄력  한인밀집 거주 지역 중 한 곳인 포사이스 카운티의 프로 아이스하키팀 창설 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고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사라 박 둘루스 시의원 취임 선서

미주한인의 날 결의안도 선포 조지아주 둘루스시 제1지구 시의원으로 지난해 11월 당선된 사라 박(한국명 박유정) 의원의 공식 취임식이 12일 오후 6시 둘루스 시청 회의실에서 열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한인타운 동정〉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

삼봉냉면 6주년 감사 이벤트삼봉냉면이 6주년을 맞아 냉면, 불고기, 족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물냉 10달러, 비냉 11달러, 회냉 13달러, 코다리냉 14달러, 바싹불고기+냉면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건강보험료 폭등 현실로…조지아 주민 고민↑

조지아주에서 오바마 케어 보조금 폐지에 따른 보험료 폭등이 현실화되고 있다. 알파레타의 로스 콜먼 씨는 보험료가 전년 대비 두 배나 올라 가입 유지를 포기할 위기에 처했다. 현재 약 150만 명의 조지아 주민이 1월 15일 2차 가입 마감을 앞두고 있으나, 높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플랜을 낮추거나 해지를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방 하원은 보조금 연장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 활동 건강보험사에 무더기 거액 과징금

조지아주 정부가 정신건강 및 약물사용장애 치료를 차별한 11개 건강보험사에 총 2,500만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주 보험국 감사 결과, 이들 보험사는 정신건강 치료 청구에 대해 신체 질환보다 엄격한 사전 승인 절차를 요구하는 등 정신건강 평등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스카 헬스가 1,024만 달러로 가장 높은 과징금을 받았으며, 보험국은 즉각적인 위반 행위 중단과 함께 재발 방지를 강력히 명령했다.

애틀랜타 도심 전차 운행 재개
애틀랜타 도심 전차 운행 재개

마타(MARTA)는 지난해 9월 조지아 파워의 지하 전력선 보수 공사로 중단됐던 도심 전차 운행을 2월 3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단 기간 동안 마타는 선로 유지 보수, 가로수 정비, 정류장 개보수 등 환경 개선 작업을 병행했으며, 향상된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을 바탕으로 운행을 재개할 방침이다.

귀넷에 거대 공룡이 몰려 온다
귀넷에 거대 공룡이 몰려 온다

세계적인 가족 대상 인터랙티브 라이브 공연인 ‘다이노소어 월드 라이브’가 2월 7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극장에서 열린다. 2024년 영국 올리비에 어워드 최우수 엔터테인먼트상을 수상한 이 공연은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등 다양한 공룡들이 무대에 오르며, 고생물학자 딸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진행되며, 입장권은 개스사우스 지구 공식 웹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학부모를 위한 재정보조 완벽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의대 진학(Pre-med)과 공학, 그리고 국제 관계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