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문가칼럼] 보험 최선호 그것이 알고싶다 : 오바마케어에서 계산하는 소득은 무슨 소득?

지역뉴스 | | 2019-12-11 18:18:12

칼럼,최선호,보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탈세를 작정하는 사람을 빼고는 세금을 피할 방법이 별로 없다. 오죽하면, “죽음과 세금을 피할 수 없다”라는 명언이 있겠는가? 미국 건국에 이바지한 벤저민 프랭클린이 한 말이다. 아니, 죽어서도 면할 수 없는 것이 세금인지도 모른다. 세금이 근본적으로 없어야 하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이제는 세금이 있다고 한다. 자본주의에서는 누구나 세금을 내게 되어있다. 라면 한 봉지를 사도 세금을 내게끔 되어 있는 것이다. 특히 소득이 있는 사람은 소득세를 내게 된다. 

 

이 소득세를 낼 때 정해지는 소득의 액수에 따라 오바마케어의 보조금이 달라진다. 그런데 막상 사람들에게 세금보고서상에 있는 소득액을 물어보면 사람들은 대개 당황해한다. 왜냐하면, 대개는 세금 보고서상에 있는 액수를 별로 자세히 알지 못해 당황하기도 하지만 대강 안다고 해도 어떤 소득액을 물어보는지 모르기 때문에 당황하기도 하다. 오바마케어에서 정부가 주는 보조금을 받는 경우에는 소득액을 예상하고 의료보험에 가입하면 그 소득액수에 따라 보조금 액수도 달라진다. 그런데 오바마케어에서 요구되는 예상 소득액이 구체적으로 어떤 소득액인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지난해의 소득 세금 보고서를 들여다보고 앞으로의 예상 소득액을 추정할 수가 있는데 지난해의 소득 세금 보고서에서 어느 항목을 봐야 하는지 알아보자.

 

‘오범하’ 씨는 혼자의 힘으로 오바마케어 의료보험에 가입해 보기로 했다. 오바마케어 당국이 오바마케어 의료보험에 가입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혼자의 힘으로도 충분히 가입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았다고 알고 ‘오범하’ 씨는 이미 익히 알고 있었다. 오바마케어 웹사이트에서 개인 어카운트를 만들어 절차를 진행하니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그다지 어렵지는 않았다. 본인과 가족들의 개인 신상명세를 시시콜콜 묻는 것이 과연 필요한 것일까 봐 의구심도 들었지만 묻는 대로 답하고 나니 다음은 소득에 관한 질문 단계였다. 아무리 들여다봐도 무슨 소득인지 가늠하기 힘들었다. 왜냐하면, 흔히 말하기를 세금 내지 전의 소득을 GROSS INCOME이라고 하고, 세금 내고 난 소득을 NET INCOME이라고 하는데 이 중 어느 것을 묻는 것인지 알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오범하’ 씨는 아무래도 NET INCOME을 묻는 것일 거라고 짐작했다. 정부가 될 수 있으면 보조금을 많이 주려면 낮은 액수인 NET INCOME에 근거하여 보조금을 계산할 것 같았다. 그래서 ‘오범하’ 씨는 세금 보고서를 찾아 NET INCOME을 계산하고는 오바마케어의 예상 소득 액수를 적는 난에 NET INCOME을 적어 넣었다. 그리고 계속 진행하자 이번에는 보험 플랜을 고르라고 하면서 보험 상품이 떠올랐다. 이 중에 하나를 골라야 가입이 완료되는 모양이다. 이 대목에 오니 ‘오범하’ 씨는 갑자기 자신이 없어졌다. 상황을 짐작해 보니 앞으로 일년동안은 보험 플랜을 바꾸지 못 할텐데 잘못 골랐다가는 낭패를 보지 않을까 싶었다. ‘오범하’ 씨는 하는 수 없이 보험전문인의 신세를 져야 하겠다고 생각했다. 앞에서 있었던 소득에 대해 어떤 소득을 써넣어야 하는지도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전문인을 찾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많은 분이 예상 소득액에 대해 자신이 잃는 수가 많다. 우선 소득을 예상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어려워하는 수도 있다. 그리고 과거의 세금 보고서를 참고하라고 말해 주면 대부분 사람은 세금 보고서를 분명히 보기는 했지만, 구체적으로 기억을 못 하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어떤 소득을 말하는지 몰라서이기도 당황해하기도 한다.

 

오바마케어가 요구하는 예상 소득액은 오범하 씨가 생각하는 것 처럼 Net Income이 아니라,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이다. 그런데 소득세 신고서에 ADJUSTED GROSS INCOME은 나와 있지만,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은 나와 있지 않다.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은 ADJUSTED GROSS INCOME에 소셜시큐리티 연금, 해외소득 등을 더한 것이다. 소셜시큐리티 연금, 해외소득 등이 없는 사람은 ADJUSTED GROSS INCOME을 보고 내년의 소득을 예상하면 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입자 가족의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을 가입자 본인이 분명히 파악하고 있지 않다면, 전년도 세금보고서(1040 Form)을 지참하고 보험 전문인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미쉘 강 후보 필승결의 후원회 개최

윤미 햄튼, 한병철 지지 연설 조지아주 하원 99지역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21일 저녁, 둘루스 소재 ‘청담’에서 필승 결의 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조지아 데이비드 스콧 연방하원의원 별세

12선 역임 의원 80세 일기 별세  조지아주 출신의 민주당 중진이자 연방 하원 농업위원회 사상 첫 흑인 위원장을 지낸 데이비드 스콧(사진) 의원이 향년 80세로 별세했다.스콧 의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보험 사기단 뺨치는 주순찰대 경관들

용의차량 추격 중 고의 출동 보험 합의금 받은 4명 해임  용의자 차량 추격 및 체포 과정에서 불법적으로 보험 합의금을 뜯어낸 혐의로 주지아 주순찰대 경관들이 해임됐다.조지아 공공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조지아 중남부 91개 카운티, 야외소각 금지령

산불로 주택 47채 전소연기 애틀랜타까지 영향 조지아주의 가뭄이 악화되면서 주 당국이 남부 전역과 중부 대부분 지역에 야외 소각 금지령을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산불 확산을 막기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조지아 정치 지형, 왼쪽으로 이동 중”

GA 민주당, 주지사 선거 자신감  조지아 민주당이 주지사 선거 승리 가능성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지아 정치 지형이 왼쪽으로 이동 중이라는 판단이 크게 작용했다.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서 ‘에어비앤비’… 이젠 허가 받아야

귀넷‘단기임대주택 허가제’도입 매년 갱신∙상시 관리자 지정 등  귀넷 카운티가 급증하는 단기 주택임대시장을 규제하기 위해 허가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조례를 도입했다.카운티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GA 400번 고속도로 유료 급행차로 22일 착공

46억 달러 투입, 2031년 완공 조지아주 당국이 주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투자인 GA 400번 고속도로 확장 사업의 착공식을 22일 거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총 46억 달러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집값 떨어질라…드론 배송 기지 안돼”

캅 카운티, 월마트 신청안 부결 월마트가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서 추진하던 드론 배송 허브 기지 건립계획이 지역주민 반대로 무산됐다.캅 카운티 커미셔너 위원회는 21일 월마트가 이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구글, 라그랜지에 초대형 데이터 센터

더글라스 이어 조지아 두번째시 “게임 체인저 투자”기대감  구글이 조지아에서 두번째 데이터 센터를 건립한다.구글은 21일 트룹 카운티 라그랜지 I-85 인근 페가수스 파크웨이에 데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비자·이민 심사 대폭 강화… SNS 공개의무 전방위 확대

국무부·이민서비스국고위험국 추가 검증도 연방 정부가 비자 발급과 이민 혜택 심사를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신청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일부 비자 신청자에게는 소셜미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