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추방재판’ 한인 선고까지 2년 이상 걸려

미주한인 | 이민·비자 | 2019-12-04 19:19:48

추방재판,한인선고,2년이상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년 연속 기한단축 불구

평균보다 5개월 더 소요

현재 재판회부 840여명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 이민자들이 판결을 선고 받기까지 2년 이상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시라큐스 대학 사법정보센터(TRAC)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미 전국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회부된 한인 이민자는 849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들의 평균 소송절차 기간은 평균 856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924일에 비해 68일이 줄어든 것이다. 이민법원에 넘겨진 한인 이민자들의 소송 소요기간은 지난 2016년 977일 정점을 기록한 이후 3년 연속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 전국 이민법원에 회부된 전체 이민자들의 평균 소송 소요기간 696일에 비하면 약 5개월 이상 더 소요되는 것이다.

한인 추방재판 기간을 주별로 보면 오리건주가 1,537일로 가장 길었고, 콜로라도 1,440일, 버지니아 1,247일, 미네소타 1,192일, 뉴저지 1,172일, 텍사스 1,123일 순이었다.

캘리포니아는 804일, 뉴욕은 433일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법원별로는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법원이 1,727일로 최장 소요기간을 나타냈고, 휴스턴 1,585일, 포틀랜드 1,537일, 덴버 1,440일 등으로 확인됐다.

추방재판을 받은 한인들의 판결 결과에 따른 소송기간을 보면 최종 추방선고가 난 경우 평균 513일이 소요되고 있는데 반해 구제 판결 케이스는 4년에 가까운 1,234일이나 걸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현재 미 전국 이민법원 추방재판에 회부된 이민자는 102만 3,767명으로 집계됐다. 출신 국가별로는 과테말라 출신이 21만 9,5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온두라스 17만 7,700명, 멕시코 17만 6,794명, 엘살바도르 16만 7,281명 순이었다.

한인 이민자는 849명으로 집계됐으며, 319명이 캘리포니아 거주자들로 나타났다. 이어 뉴욕 한인이 109명, 버지니아 86명, 뉴저지 82명, 조지아 44명 등이었다.

지난 2010년 1,718명을 기록했던 추방재판 회부 한인은 2016년 666명으로 거의 3분의 1수준으로 급감했으나 이후 3년 연속 꾸준히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6 개월 CD 3.90% APY, 12 개월 CD 3.85% APY 파격 금리로 2 월 17 일부터 한정 기간 운영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기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경서인(경기, 서울, 인천) 향우회(회장 김기홍)는 16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설날잔치 및 총회를 개최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300명 이상 참여해 성황 2026년 설날을 맞아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신년 동포 사랑 떡국잔치’를 마련했다.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온라인 갱신시…디지털 사진 업로드로 경비 절약  [미국 여권]  미국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2주 만에도 새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A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인사회가 직접 이끈다

세계한인회장 총회 신설내달 민간 운영위장 선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인 한인회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정부가 아닌 동포사회가 직접 이끄는 구조로 전환한다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장독대 런치 스페셜웰빙음식 전문점 장독대는 2월 17일부터 한 달간 하루종일 런치 스페셜로 고객을 맞는다. 노팁, 셀프서비스이다. 설렁탕 돼지국밥 청국장 12.99달러, 김치찌게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