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해 남가주 한국학원 지원금 줄었다

미주한인 | | 2019-11-27 18:18:01

남가주,한국학원,지원금,줄어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정부, 12개 한글학교에 20만3,300달러 배정

작년보다 8만달러 축소…부실운영 사태 등 영향

 

 

 

남가주 한국학원 사태가 정상화를 위한 현 이사진 사퇴와 범동포 차원의 새로운 이사회 구성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본보 22일자 보도)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주말 한국학교)들에 대한 한국 정부 지원금 배정 규모가 올해 줄어든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재외동포재단의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 지원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12개 한글학교(작년 총 교사 126명, 총 학생수 1,702명 기준)들에 대해 지난 2018년도에 28만5,610달러가 지원됐던 반면 올해는 총 20만3,300달러가 배정돼 있다. <표 참조>

현재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들에 대한 재외동포재단 지원금은 통상 상반기에 이뤄지지만, 현재 한국학원 분규 사태로 인해 올해는 배정만 이뤄지고 실제 지급은 현 이사진 사퇴 이후로 미뤄진 상태다. 

 

25일 LA 총영사관에 따르면 배정금이 올해 감소한 것은 재외동포재단의 해외 한글학교 지원금이 전반적으로 축소된 데다, 남가주 한국학원의 부실 운영 사태를 겪으면서 지원금 누수로 평가된 부분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총영사관 측은 “재외동포재단은 당해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정해진 예산을 전 세계 1,800여개 한글학교 운영비를 배정하기 위해 전년도 평가, 학생수, 교사수, 임차 현황, 집행 준수 이행 여부 등을 고려하여 책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학생수, 교사수 등도 영향을 미쳤겠지만, 특히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들 지원금은 이사회를 거쳐 산하 한글학교로 배분되는 시스템인데 이 과정에서 지원금 누수가 발견돼 평가 절하된 점이 있다”며 “또 그동안 남가주 한국학원 산하 한글학교는 12개로 보고됐지만, 그중 ‘남가주 LA 한국아카데미 한국학교’는 남가주 한국학원 본 건물(윌셔사립초등학교)에서 여름캠프만 하던 것을 일반 주말 한글학교라고 보고한 점이 지적돼 올해부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총영사관 측은 “LA 총영사관 입장에서도 관할지역 단체 지원금이 많은 것이 당연히 좋다”며 “남가주 한국학원이 곧 정상화가 될 예정인 만큼, 추가 지원금을 요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가주 한국학원 이사회는 오는 27일 이사회 전체회의를 열고 범동포 비상대책위원회와의 합의 내용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형석 기자>

 

 

올해 남가주 한국학원 지원금 줄었다
올해 남가주 한국학원 지원금 줄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북동부 상공서 운석 폭발…"집 흔들렸다" 지진 착각 신고도

미국 북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운석의 위성 사진(워싱턴 AFP=연합뉴스) 30일 매사추세츠주(州) 북동부와 뉴햄프셔주 남동부 상공에서 폭발한 위성의 위성사진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편안함·기능성’ 강조… 최신 웰빙 주거 트렌드

자연 친화, 실내와 야외 연결플렉스 공간, 다용도 활용 가능뉴트럴 색상, 차분함과 안정감 최근 주택시장에서는 자연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큰 주목을 받고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렌트 백’으로 계약부터 성사?…예상치 못한 위험 더 커

집 판 셀러 일정 기간 거주바이어=집주인, 셀러=세입자‘사용·점유 계약서’작성해야 세입자 보호가 강한 주에서 렌트백 계약을 맺은 셀러가 퇴거를 거부하면서 집을 산 바이어에게 변호사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하루 4분 운동으로 혈당 잡는다”…‘스낵 운동’ 주목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하루 네 차례 1분 고강도 운동만으로 혈당 개선제자리 달리기·스쿼트·계단 오르기 등 간단 동작“운동은 짧은 단 1분이라도 건강에 의미 있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부모 3명 중 2명 자녀와 기도 안 해

육아와 직장 ‘번 아웃’ 때문함께 성경 읽는 부모 더 적어  미국 부모 3명 중 2명은 자녀와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은 육아와 일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미국 성인 61% “종교 영향력 줄고 있다”

■ 퓨리서치 센터 조사80% 종교 정치 개입에 반대55%“종교 역할 긍정적이다”17% 기독교 공식 종교 지정  퓨리서치 센터의 조사에서 성인의 약 61%는 미국 사회에서 종교의 영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뇌도 늙는다”… 신경과 전문의의 ‘젊은 뇌’ 유지 비결

■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듣는다’지중해식 식단·운동·명상·숙면이 뇌 건강 좌우블루베리·연어·다크초콜릿, 뇌 보호 단백질 생성“새로운 배움이 뇌 키운다”… 운동·취미활동 중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자궁경부암 백신은 여성만?…“남녀 모두 필요한 HPV 예방접종”

HPV, 항문암·구인두암 등 다양한 암 원인남성도 도움, 여아 일찍 맞을수록 효과 커 최근 백신 바이러스 유형 9가지까지 예방 ‘자궁경부암 백신, 나와는 상관없을 거야.’남성이거나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앉아만 있었는데 요통이”… 장시간 앉는 습관, 척추 건강 망친다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오래 앉아 있는 생활, 요통 증가 주요 원인“중요한 건 자주 움직이고 자세 바꾸는 것”“30분마다 스트레칭·코어 근력 강화 필요” <사진=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유방암 투병’ 박미선, 16번 항암 치료 견뎠다.. “다시 하라면 못 해”

/사진=MBN ‘남의 집 귀한 가족’ 개그우먼 박미선이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 유방암 투병기를 전한다.MBN 새 가족 관찰 리얼리티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