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BTS, 비 영어권 가수 첫 ‘최고 인기그룹상’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19-11-27 17:17:25

BTS,최고인기상,아메리칸뮤직어워즈,3관왕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3관왕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24일 LA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46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고 인기그룹상인 ‘페이보릿 듀오 오어 그룹-팝/록(페이보릿 그룹)’상을 받았다.

AMA가 1974년 첫 시상식이 열린 이래 비영어권 가수가 페이보릿 그룹 부문 후보에 오른 것도, 트로피를 거머쥔 것도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정상을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AMA에서 음악 부문 주요상까지 품에 넣으면서 한국 대중 음악사에 새 길을 냈다. AMA는 그래미어워즈와 함께 미국 2대 음악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 분야는 팝과 록 장르의 음악으로 그해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듀오나 그룹에 주어지는 상이다. 역대 유명 아이돌 그룹 중에선 뉴키즈 온 더 블럭(1990)과 스파이스걸스(1998), 백스트리트 보이스(2000), 엔싱크(2002), 원 디렉션(2013) 등이 이 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한국어로 노래하는 방탄소년단이 세계적인 영·미권 아이돌그룹처럼 미국에서 대중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그룹으로 자리 잡았다는 걸 보여준다. K-팝 평론가인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전미 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 회원 투표로 수상자를 내는 그래미가 전통에 바탕을 둔다면 팬 투표를 기반으로 한 AMA는 대중성과 상업성을 중요시한다”며 “페이보릿 그룹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현재 미국에서 제일 인기 있는 그룹이란 걸 공인시켜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방탄소년단이 AMA서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K-팝이 미국에서 영향력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AMA에서 ‘투어 오브 더 이어’와 ‘페이보릿 소셜 아티스트’도 받아 3관왕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수상으로 최근 발표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 후보 명단에서 제외된 아쉬움을 달랬다.

BTS, 비 영어권 가수 첫 ‘최고 인기그룹상’
방탄소년단이 24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최고 인기그룹상을 받은 뒤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일본 팬미팅 일정으로 이날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 못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귀넷 정부 사칭 '가짜 송금 사기' 기승

기획 및 구획 부서 차칭 수수료 요구 귀넷 카운티 정부가 최근 지역 내 기업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토지 개발 및 송금 사기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며 긴급 주의를 당부했다.카운티 당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일광절약시간제' 폐지 현실화되나

연방하원 찬성 307, 반대 117표로 통과 애틀랜타를 포함한 미 전역에서 수십 년간 이어져 온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서머타임)가 마침내 폐지될 가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애틀랜타 경기장 주변 불법 드론 100여대 압수

FBI “월드컵 기간 집중단속”이민법 위반 조종사1명 체포  피파(FIFA)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애틀랜타 스타디움 주변에서 비행금지규정을 위반한 드론 100여대가 압수됐다.연방수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귀넷법원 “우버 CEO 직접 나와 증언하라”

우버 상대 성폭력 민사소송서최고경영자에 증인 출석 명령  귀넷 카운티 주법원이 미성년자 성폭력 피해와 관련해 우버를 상대로 제기된 민사소송에서 우버 최고경영자에 대한 증인출석을 명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연방교육부, 조지아 3개 교육청 조사 착수

디캡∙리치먼드∙서배나 등 성비위 교직원 처리 실태  연방 교육부가 조지아 3개 교육청을 대상으로 성비위 관련 교직원 처리 실태 조사에 나섰다.AJC는 16일 비영리 탐사보도매체 프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일터 '스페셜 니즈' 재정난...도움 호소

장애인 34명 고용한 베이커리연말까지 25만 달러 모금 필요 로렌스빌에 위치한 장애인 고용 베이커리 '스페셜 니즈 앤 트리츠(Special Kneads and Treats)'가 심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한글학교 모집

9월 11일까지 신청 공모받아 애틀랜타한국교육원(원장 최흥윤)은 매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글학교를 대상으로 독도 교육주간 운영 학교를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트럼프 행정부, 유학생 비자 4년 제한…체류 한국학생·가족 1만3천명 영향 파장

기존 체류학생·유학준비생 모두 적용…당장 9월 학기 적용 예상, 혼란 우려교환방문 비자 체류 기한도 4년으로…외국 언론인 비자는 240일로 제한작년 기준 J비자 한국인·가족 1만1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트럼프 “강력한 이민단속 유지”

ICE에 차량 검문 재개 지시 총격 논란 속 보디캠 의무화 현장 대응 투명성 강화 차원 최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이 연루된 총격 사건으로 논란이 커진 가운데, 트럼프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트럼프 얼굴 새긴 1달러 ‘금빛 동전’ 나온다

건국 250주년 기념 가을 발행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이 나온다.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15일 소셜미디어 엑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