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DMV, 주민들 개인정보 팔다니…

미국뉴스 | | 2019-11-27 17:17:20

DMV,개인정보,팔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사설 탐정업체

크레딧 회사에 넘겨

연5,000만달러 수익

 

 

캘리포니아주 차량국(DMV)이 운전면허증이나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의 개인 정보를 팔아 연간 5,000만 달러의 수익을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IT전문 매체인 마더보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DMV가 운전면허증 신청과 차량 등록 등을 위해 차량국에 이름, 주소, 우편번호, 생일, 전화번호, 차량 등록번호 등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 일부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탐정업체, 크레딧 리포팅 업체, 데이터 브로커 업체 등에 판매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마더보드 측은 DMV가 지난 6년간 업체들에게 판매한 개인정보 내역을 요구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DMV 측은 지난 2013년과 2014년 사이에 총 4,156만2,735만 달러어치의 개인 정보를 판매했고, 2017년과 2018년 사이에는 이같은 개인정보 거래로 5,204만8,236만 달러가량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이 정보를 판매한 업체들 중에는 데이터 브로커 업체인 렉시스넥시스(LexisNexis), 소비자 크레딧 리포팅 업체인 익스페리안(Experian)과 배우자의 외도 유무 등을 알아내기 위해 고용한 개인 탐정 업체도 포함돼 있었다.

 

이같은 개인정보 판매 관행과 관련해 DMV 측은 합법적인 행위였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DMV의 마티 그린스테인 공보관은 “관련 정보는 보험 위험성 평가와 차량 리콜, 트래픽 연구, 대기오염 연구 뿐 아니라 채용시 신원조회 등 다양한 이유로 제공된다”며 “DMV는 오직 인증된 업체에게만 주민 정보를 안전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캘리포니아에서는 지난 1994년부터 개인정보보호법(DPPA)이 시행되고 있지만 탐정업체를 포함해 여러 기관들이 아직까지도 예외적으로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이용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마더보드는 전했다.

<구자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