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이민자 증오’황산테러

미국뉴스 | | 2019-11-06 18:18:36

이민자,증오,황산테러,백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페루 출신 이민자가 ‘묻지마 증오범죄’로 황산테러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위스콘신주 밀워키 경찰국은 지난 1일 저녁 페루 출신 미 시민권자에게 황산이 함유된 배터리산 액체를 뿌리며 “미국을 떠나라”고 막말을 퍼부은 61세 백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상대방이 히스패닉계라는 이유만으로 불법체류 이민자 취급을 하며 황산테러를 저지른 이민자 대상 ‘묻지마 증오범죄’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페루 출신의 미 시민권자인 마후드 빌라레스(42)는 저녁을 먹기 위해 멕시칸 식당 인근에 주차를 하고 있었는데, 이때 한 백인 남성이 쫓아와 빌라레스에게 황산이 든 배터리산을 투척했다는 것이다. 당시 이 백인 남성은 “왜 불법으로 미국에 침략했냐”라며 “미국을 떠나라”라고 빌라레스에게 소리친 것으로 전해졌다.                 <석인희 기자>

황산테러로 왼쪽 얼굴에 2도 화상을 입은 빌라레스는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이며, ‘고펀드미’를 통한 기금모금을 통해 2만8,000달러 가량의 치료 비용을 마련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탐 바렛 밀워키 시장은 4일 회견에서 이번 사건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민자들의 침공’이라는 수사를 사용하며 이민자들에 대한 증오를 부추겨온 데 원인이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연방수사국(FBI)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증오범죄는 3년 연속 증가해 지난 2017년 전년대비 17% 늘어났고, 히스패닉계를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는 2016년 344건에서 2017년 427건으로 24%나 증가했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81주년 광복절 기념식'

애틀랜타한인회 광복절 81주년 기념식8월 15일(토) 오후 5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참석자에게 석식을 제공하며, 3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파크빌리지 쇼핑센터 쟌스크릭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시민권 조지아 주민 애틀랜타 공항서 체포

ICE,이름∙생일 동일한 용의자 오인 막무가내 수갑 채운 뒤 5분 뒤 석방  시민권자인 조지아 주민이 애틀랜타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에서 오인 체포되는 일이 일어났다.WSB-TV가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한인 미쉘 강 후보 선거구는 빠졌다

AJC, 주하원 선거 승부처 8곳 선정둘루스 105 지구 등…99지구 제외 올해 중간선거에서 조지아 민주당의 주하원 다수당 지위 회복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AJC가 승부처 8곳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한인회관서 두 한인회 한날 각각 광복절 기념식

유진철 측 단독사용 '꼼수' 불구 법원, 공동사용 긴급명령 내려 제36대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는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8월 15일 오후 5시에 예정대로 애틀랜타한인회관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학자금 대출 조지아 주민 4명 중 1명 ‘디폴트’

40여만명 9개월 이상 연체 중360일 이상 연체는 19여만명  학자금 대출을 받은 조지아 주민 중 약 40만명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1일 AJC는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평통 애틀랜타, 혐오범죄 예방 세미나 개최

이달 13일 오후 8시 줌으로 진행임혜영 UAB 협사법 교수 강사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 종교민족화합 분과위원회가 오는 13일(목) 오후 8시 온라인 특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월드옥타, 스타트업 육성 ‘기업가 정신교육’ 개최

AI 시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 교육18-21일 온라인 교육, 14일 마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글로벌스타트업위원회(위원장 썬 박)가 차세대 글로벌 창업가 육성을 위한 ‘제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귀넷 공립학교 성적 ‘애틀랜타 평균 이상’

2025~26학기 마일스톤 공개8학년 수학 제외 전 과목 향상  귀넷 공립학교 학생들의 성적이 대부분의 과목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지아 주교육부가 지난 6일 영어 과목을 제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한인변협 내달 무료 법률 세미나 연다

조지아 한인변호사협회(KABA-GA) 솔로&스몰펌위원회는 9월 13일 오후 4시 둘루스 그레이스 홀에서 제14회 애틀랜타 동포를 위한 무료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시현 변호사의 SBA 대출 규정, 김운용 변호사의 이민법 및 ICE 단속 대처 방안, 안호제 변호사와 총영사관의 선천적 복수국적 포기 및 65세 이상 복수국적 안내 등 세 가지 주제가 다뤄진다. 주 애틀랜타 총영사관이 후원하며 동포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끝나지 않는 이란 전쟁…‘생활비 폭탄’ 현실화

개솔린·식품 등 줄줄이 상승가구당 1,000달러 추가 부담가주 주민 물가 피해‘최악’쇠고기 1년새 10% 이상 상승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정작 가장 큰 피해는 치솟은 개솔린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