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한미동포재단 사무국장이 CEO?

한국뉴스 | | 2019-10-26 16:16:58

한미동포재단,사무국장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주정부 서류에 등재

이사장은‘서기’로

 

 

새로 출범한 한미동포재단(이하 재단)이 주정부 등록서류에 원정재 사무국장을 재단의 최고 책임자(CEO)로 등재한 것으로 확인돼 석연치 않은 의혹을 낳고 있다. 수년간 지속된 분규의 주원인이 최고책임자인 이사장 선출 문제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민감한 문제로 받아들여진다. 

24일 본보가 주정부의 비영리단체 등록서류를 확인한 결과, 원정재 현 사무국장이 재단의 최고책임자로 올라 있었고, 허준석 이사장은 사무국장으로 해석할 수 있는 ‘서기(Secretary)’로 등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등록서류에 따르면, 재단 측은 법정관리인으로 부터 권한을 넘겨받아 새로 출범을 선언한 지난 달 24일 이같은 내용의 등록서류를 원정재씨가 대표(psident)자격으로 서명해 제출했고, 지난 10월 2일 공식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재단 출범을 주도한 총영사관과 재단측은 허준석씨를 새 이사장, 원정재씨를 사무국장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재단의 한 관계자는 “최고책임자는 이사장이며, 당연히 허준석씨가 CEO로 등재 되어야 한다”며 “등록서류가 잘못된 것 같다”고 의아해 했다.

하지만, 재단 측은 사무국장이 실무 운영과 행정을 총괄하는 자리여서 원정재씨를 CEO로 등재하는 것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허준석씨가 서기의 임무도 맡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한 한인 단체 관계자는 “별도의 ‘회장’이 없다면 이사장이 당연히 CEO로 등재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반박했다. 

이사장과 사무국장 선출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재단이 법정관리인으로부터 권한을 넘겨받기 전인 9월13일 가진 이사 모임에서이사장, 사무국장, 재무이사 등을 선출한 것은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이사회가 권한을 정식으로 넘겨받은 후에 정식 이사회를 통해 이사장 등을 선출해야 효력이 있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재단 측은 “법적으로 문제없는 절차”라고 해명했다.

<한형석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카카오, 북미 카톡에 한인생활정보‘지역소식' 탭 출시

뉴욕 등 한인업소·재외공관 공지확인 후 채널따라 톡 메시지로 카카오는 북미 지역 카카오톡에 한인 생활정보 서비스 '지역소식' 탭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지역소식은 북미에 거주하

트럼프 우편투표 제한 결국 무산

연방대법, 행정부 긴급신청 기각, 하급심 가처분 유지 결정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맞춰 추진했던 ‘우편투표 제한’ 정책의 시행이 결국 무산됐다.연방대법원은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동남부 한글 글짓기대회 10월 3일 개최

초급1, 초급2, 중급, 고급 부문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동남부 5개주 한국학교가 참여하는 '제7회 동남부 한글 글짓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 방식으로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투매 가능성 1위 ‘애틀랜타’

마켓와이즈 100개 도시 대상 조사“투자 비중 높고 자산 매각 우려 커” 애틀랜타가 부동산 시장 폭락 시 이른바 공포성 투매(Panic Selling)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연준, 기준금리 0.25%p 인상…3년2개월만의 긴축조치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포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레녹스 스케어 채용박람회 연다

19일 오후…10여개 업체 참가  애틀랜타 레녹스 스케어가 연말 샤핑시즌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19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소매점과 식당 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손 세정제 대거 리콜…박테리아 오염 가능성

조지아 등 15개 주서 판매 유통 조지아를 포함해 전국 15개 주에서 판매 유통된 손 세정제 제품들이 박테리아 오염 가능성으로 대거 리콜 조치됐다.연방식품의약국(FDA)는 인터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애틀랜타 공항 고객 만족도 ‘평균 이하’

▪JD파워 소비자 만족도 평가 북미 20개 대형공항 중 15위 이용객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는 미국 내 대형 공항 중 하위권에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조지아 사형수 형 집행 또 다시 연기

법원,형 집행 하루 앞두고 중단 결정“생존자 정의법 적용여부 검토 필요”작년12월 이어 두번째 형 집행 연기  사형 집행을 하루 앞두고 조지아 사형수에 대한 형 집행이 전격 중단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존 오소프 의원, 360만 달러 조지아 민주당 지원

재선 넘어 민주당 설계자로 부상 미 연방상원의원 존 오소프가 자신의 막강한 모금력을 활용해 360만 달러 이상을 조지아주 민주당 연대 캠페인으로 이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