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UGA 캠퍼스서
실수로 본인의 다리를 총으로 쏜 조지아 대학교(UGA) 학생이 체포됐다.
UGA 학교 경찰측에 따르면 윌리엄 제스 호더(사진)는 지난 8일 체다스트리트 선상에 소재한 '케미스트리 빌딩'에서 오후 1시 15분께 발생했다.
경찰당국에 따르면 그는 개인 총기를 권총집에 넣지 않고 있던 도중 실수로 자신의 왼쪽 허벅지에 격발했다.
호더는 피드먼트 에선스 병원으로 후송 됐으며, 치료를 거쳐 최근 경찰에 '경범 무모행위(Reckless Conduct)'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당국은 호더에 대한 체포 영장을 사건 일주일 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