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회 열기'후끈'
장기자랑 관객 '열광'
버금상엔 김우창 군
제4회 ‘리틀 미스&미스터 애틀랜타 선발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에 김채원(스와니초 5년)양이 선발됐다.
2019 코리안 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본보가 19일 정오 노크로스에 위치한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총 7명의 남녀 참가 어린이들이 경합을 벌였다.
먼저 출전자들은 김기신 선생의 지도로 ‘춤출 때가 더 좋아요’(Better When I’m Dancing)라는 곡에 맞춰 그룹 퍼포먼스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참가자들은 개인 인터뷰와 장기자랑 대결을 펼쳤다. 김채원 양은 장기자랑에서 키보드 연주에 맞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선보였으며, 버금상을 차지한 김우창 군은 음악에 맞춰 태권도 시범 및 격파를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 외에도 노래 및 K-Pop 댄스 등을 선보였으며, 드레스 워킹에서 저마다 준비한 드레스 및 턱시도를 입고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사에는 권명오 수필가, 지난해 우승자 박진서 양, 김기신 무용 지도 선생님, 조셉 박 한국일보 취재국장 등이 나서 단체 퍼포먼스 및 인터뷰, 장기자랑, 워킹 등 네 부분으로 나눠 심사했다.
심사결과 대상에 또렷한 한국어 인터뷰와 연주 및 노래를 선보인 김채원 양이 선정돼 200달러의 상금과 부상과 트로피를 차지했다. 버금상에는 수준급의 태권도 실력을 자랑한 김우창 군이 올랐다. 한국일보 상은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출전한 김서윤 양이 차지했다. 또 미소상에 ‘You Raise Me Up’을 부른 김누가 군, 재치상에 재밌는 노래를 선보인 박하댄 군, 귀요미상에 ‘곰 세 마리’를 율동에 맞춰 부른 김서우 양, 그리고 인기상에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인 김한나 양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킴스 K 태권도 시범단이 찬조 공연했다. 또 임재민 씨의 재치있는 사회와 수준급 진행으로 대회의 품격을 높였으며, 경품추첨 및 퀴즈로 다양한 상품들이 지급 됐다.
시상식에는 김일홍 애틀랜타 한인회장, 김형률 애틀랜타 평통 회장, 신현식 페스티벌 조직위원장, 권기호 한인회 이사장, 권명오 심사위원장 등이 나섰다. 이번 대회는 한인사회 단체장들인 김형률, 박선근, 안순해, 김강식, 손환, 이홍기, 김성찬, 손영표 회장 등이 후원했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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