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노 콜레스테롤 식물성 계란 ‘저스트 에그’ 곧 시판

미국뉴스 | | 2019-08-22 17:17:0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채식주의 트렌드 확산

전 세계적으로 식물성 대체 식품이 식품업계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운데, 미국 푸드테크업체 저스트(JUST) 사의 ‘저스트 에그’가 미국 내 주요 마켓의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녹두를 주재료로 한 대체계란 식품인 저스트 에그는 빠른 시일 내에 크로거, 랄프스, 프레드 마이어를 포함한 약 2,100여 개의 크로거 소유의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저스트 에그 제품은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있지 않은 액체상품으로, 12oz 병에 담겨 판매된다. 해당 제품은 달걀 판매대에서 찾을 수 있으며 냄비에 익히면 연한 노란색의 에그 스크램블처럼 보인다.

최근 지구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동물성 제품의 식물성 대체품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고, 채식주의자나 비건이 아닌 사람들도 식물성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식물성 대체 식품 개발 및 생산력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굿 푸드 협회’와 ‘식물기반 식품협회’의 지난달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내 식물성 제품 시장 규모가 올해 4월 21일 기준으로 약 45억달러에 달하는데 이는 지난해 비해 11%가, 2017년에 비해 31%가 성장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향후 십 년 이내로 식물성 대체 식품의 시장 규모가 약 1,400억 달러까지 확대되어 세계 육류 산업의 1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한편 저스트 관계자는 현재까지 저스트 에그의 판매량이 달걀 1,000만개와 맞먹는 수치라고 전했다.

패스트푸드 업체 ‘팀 홀튼’과 다이닝 서비스 업체 ‘아라마크’의 일부 매장은 지난해부터 저스트 에그를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내 약 3,000여 개의 상점과 500개 이상의 레스토랑에서 해당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조쉬 테트릭 저스트 CEO는 ”현재 해당 제품은 7.99달러로 일반 달걀 보다는 비싸지만 향후 몇 년 이내로 가장 저렴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희래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SAT 부활·추가 에세이 축소… 한인 수험생들 영향
SAT 부활·추가 에세이 축소… 한인 수험생들 영향

■ 올해 대학입시 이렇게 달라진다2027학년도 커먼앱 오픈대학 입시시즌 본격 시작조기 전형 영향력 확대유학생 비자규제 등 변수 내년 2027 학년도 입학을 위한 공통원서 ‘커먼 앱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연쇄 칼부림 증오범죄 피해자는 50대 한인

뉴욕 센트럴팍 인근서 흉기에 찔려 중상 피해 지난달 뉴욕 맨해튼서 발생한 연쇄 증오범죄 피습사건의 피해자 중 한 명이 50대 한인 남성이었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브루클린 한인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