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의 무한 가능성·시너지 느꼈어"
지난 2~4일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는 미동부 차세대 경제인들 120명이 모여 함께 월드옥타(World-OKTA)가 제공하는 무역스쿨을 수료하고 차세대 지회의 일원이 됐다. 애틀랜타의 경우 올해 무역스쿨을 통해 12기를 맞이했다. 12기장으로는 한인으로는 최초로 칙필레(Chick-fil-A) 본사에 입사해 7년차를 맞는 정지윤(사진) 씨가 선출됐다. 수료식에서 정 씨를 만나 참가 소감 및 12기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무역스쿨에 참가 했는데 어땠나?
"내 자신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였던 것 같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내 안에 있는 열정에 불을 피울 수 있었던 시간이 된 것 같다. 월드옥타의 무한한 가능성과 시너지를 느끼며 더욱 더 발전될 옥타를 위해 힘쓰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기장으로 임명 됐다
"기장이라는 자리에서 이번에 졸업한 12기 회원분들을 모시게 돼 영광이다. 여러분의 한 표가 아깝지 않게 네 분의 부기장님들과 함께 앞으로 1년 동안 좋은 변화를 일으키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감명 깊었던 강의가 있었다면?
"이영현 회장의 강의가 인상 깊었다. 그분의 성공 사례도 인상 깊었지만 특히 참가자들의 질문에 답변 해주시는 내용이 더욱 나에게는 와 닿았던 것 같다. 귀에 단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쓴 소리도 많이 해주셨기에 감명 깊게 들을 수 있었다"
▲개선 됐으면 하는 점이 있었다면?
"많은 직장인이 시간을 비우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을 고려해서 단체 활동 및 그룹 프로젝트를 더 이른 시간으로 당겨줬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애틀랜타 차세대 지회 경우 회원 개개인의 정보를 정확히 알고 네트워킹을 더 돈독히 할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인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