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뉴욕증시,“10% 추가상승” vs “버블붕괴 직전”

미국뉴스 | 경제 | 2026-05-13 10:16:28

뉴욕증시,연일 최고치 속 우려,10% 추가상승, 버블붕괴 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일 최고치 속 우려 존재

S&P 500 연말 8,250 전망

HSBC 등 월가 목표치 상향

AI 의존도 심화·거품 경고

 뉴욕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거품과 조정 우려는 존재한다. [로이터]
 뉴욕증시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지만 거품과 조정 우려는 존재한다. [로이터]

 

 

중동 지정학적 불안과 에너지 수급 혼란 장기화 속에서도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 행진을 지속하는 가운데 월가에서는 주가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낙관론과 증시가 과거 ‘닷컴버블’ 때와 같은 급락 사태를 맞을 것이란 비관론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1일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야데니리서치의 에드 야데니 최고투자전략가는 전날 투자자 노트에서 올해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목표치를 종전 7,700에서 8,250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 S&P 500 지수(8일 종가 기준 7,398.93)를 고려하면 연말까지 추가로 10% 넘게 지수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평가다.

 

야데니는 “기업 실적 기대치 상향 조정 폭이 최근 몇달 간 이뤄진 것만큼 빠른 속도로 이뤄진 것은 이제껏 본 적이 없다”며 “그 결과 증시에서 실적 주도의 급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상향 배경을 설명했다.

 

HSBC도 올해 말 S&P 500 지수 목표치를 종전 7,500에서 7,650으로 상향 조정했다.

 

HSBC 역시 최근 미국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 조정을 주된 근거로 제시했다. 올해 S&P 500 기업의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20%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일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31포인트(0.19%) 오른 49,704.4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1포인트(0.19%) 오른 7,412.8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05포인트(0.10%) 오른 26,274.13에 각각 마감했다.

 

S&P 500 지수가 7,400대에서 마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스닥 지수도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반면 인공지능(AI) 붐으로 인한 최근 뉴욕증시 강세가 2000년 ‘닷컴버블’ 붕괴 직전을 상기시킨다고 평가도 나오고 있다.

 

영화 ‘빅쇼트’의 실제 인물로 유명한 미국의 공매도 투자자 마이클 버리는 온라인 뉴스레터 플랫폼 서브스택 글에서 나스닥 지수의 밸류에이션(평가가치)이 지탱하기 어려운 수준까지 치솟았다며 급락 반전 가능성을 경고했다.

 

버리는 자신의 계산에 따를 때 나스닥100 지수 기업의 주가수익비율(PER)이 43배로 높아졌다고 언급하며 “월가가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기업들의 이익을 50% 이상 과대계상하고 있을 수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는 “파티가 일주일, 한 달, 석 달, 혹은 1년 더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역사는 결국 훨씬 낮은 가격으로 귀결될 것임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고 말했다.

 

공매도 투자자인 버리는 AI 산업의 거품이 심각하다며 거품 붕괴가 임박했다고 반복해서 주장해왔다.

 

앞서 미국 헤지펀드 업계의 거물인 폴 튜더 존스 튜더인베스트먼트 창립자도 최근 경제 매체 CNBC 방송 인터뷰에서 AI 붐에 기반한 뉴욕증시 강세장이 1∼2년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보면서도 현재 뉴욕증시가 닷컴버블로 정점을 찍기 1년 전인 1999년과 비슷한 분위기라며 강세장이 끝날 때 주가 하락 폭이 상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한인 시니어 권익 및 복지 지원 모색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포럼 개최… 2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협회(AKASA)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 코리안 시니어 복지

이민자‘제3국 추방’다시 본격화

트럼프 정부 정책 재시행연방대법원, 당분간 허용사전 통보·박해 위험 주장기회 없이 신속 추방 가능 이민자들을 본국이 아닌 다른 나라로 보내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른바 ‘제3국 추방’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 극도로 나쁜 대기질 노출

기후변화에 따른 잦은 산불과 폭염 등으로 오존 오염이 발생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AFP통신은 30일 발표된 유럽연합(EU)의 코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SAT 아시안 평균 1237점 ‘최우수’

2026 졸업생 195만 분석전국 평균보다 192점 높아수학 636, 읽기·쓰기 601대입 준비기준 충족률 76%   미국의 2026년 고교 졸업생들이 치른 SAT에서 아시안 학생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미주 최대 한인은행,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

캘리포니아 본사 뱅크오프호프SMBC 마누뱅크 상업은행 부분  한-일 커뮤니티 금융 네크웍 강화 미국 최대 한인 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일본계 상업은행 인수를 최종 매듭짓고 주류 및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 폭우에 돌발 홍수도

NWS ‘2단계 기상주의보’ 발령 이번 주말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 조지아 북부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돌발홍수 가능성도 예보됐다.국립기상청은 주말인 3일과 4일  북부 조지아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서던 컴퍼니 전 CEO, 조지아 25개 공립대학 이끈다

토머스 패닝, USG 차기 총장 확정 “조지아 경제 이끌 인재 양성 주력” 조지아 25개 공립대학을 이끄는 조지아 대학시스템(USG) 차기 총장이 확정됐다.USG 이사회는 1일 “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조지아 홍역환자 벌써 작년 두배…21명

재스퍼 카운티 5남매 추가 확진  올해 조지아 홍역환자가 21명으로 늘어나 지난해 전체 확진자의 두 배를 넘었다. 조지아 보건부(DPH)가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14년 이후 최고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논란 속 수요 급증

올해 1만 3.500여명 달해작년 8,700명 대비 55%↑종교계열 사립학교에 집중 학생 1인당 연 6,500달러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조지아 프라미스 장학금 수혜자 규모가 큰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푸드스탬프 인상…1인 최대 306달러

10월 1일부터 1년간 적용 4인 가구 최대 1,023달러가구원수별 월 지급액 일제히 상향근로가능 성인대상 의무요건은 강화 이달부터 저소득층 식품 지원 프로그램인 푸드스탬프(SN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