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경동나비
첫광고
엘리트 학원

“장학생 5명 중 1명 DACA^서류미비 학생”

미주한인 | | 2019-08-01 19:19:06

한미장학재단,동북부지부,장학생발표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누가 스킨 케어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2019년도 장학생 76명 발표

총 15만 달러 지급

9월13일 장학금 수여식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가 30일 ‘2019년도 장학생’으로 선발된 7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는 이날 퀸즈 금강산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한 매사추세츠, 커네디컷, 로드아일랜드주 등 동북부 5개주에서 전체 지원자 260명 중 76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동북부지부는 올해 유학생과 불체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서류미비자 학생들의 장학생 선발 비율을 전체의 21%까지 확대했다.

권태진 회장은 “올해 장학생 선발 과정 중 가장 많이 고려한 점은 DACA나 서류미비 학생들처럼 다른 곳에서 장학금을 받기 힘든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려 했다”며 “앞으로도 이들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수혜 혜택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교생 4명에게는 각각 500달러의 장학금이 제공되고, 대학생 47명과 대학원생 25명 등에게는 각각 2,000~2,500달러씩 장학금이 주어진다.

전체 장학금액은 모두 15만달러에 달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의 명단은 한미장학재단 홈페이지(www.kasf.org)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9월13일 뉴저지 포트리의 더블트리 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nerc.scholarship@kasf.org

<금홍기 기자>

“장학생 5명 중 1명 DACA^서류미비 학생”
“장학생 5명 중 1명 DACA^서류미비 학생”

한미장학재단 동북부지부 권태진(오른쪽 두 번째) 회장이 제임스 이(왼쪽부터) 전 회장과 강성수 장학위원장, 조앤 이 전 회장 등과 함께 올해 장학생 선발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민 뜻 반영 않은 HOA 규정… 정부 법이 보호한다

‘주택 소유주 협회’(HOA·Homeowners’ Association) 주택의 외관과 단지 내 편의 시설 등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운영된다.‘커뮤니티 협회’(Co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주택 단점 보완하고 장점 부각하는‘홈 스테이징’

집을 팔 때‘홈 스테이징’(Home Staging)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홈 스테이징은 주택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최대한 부각하는 일종의 판매 전략이다. 홈 스테이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객실예약 필요없어… 편의시설만 사용 ‘데이패스’ 인기

부진한 호텔 수익 만회 전략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지 기분경험·가치’중시 수요와 맞아호텔업계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객실 예약 없이 편의 시설만 사용할 수 있는‘데이 패스’를 판매 호텔이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미국서도 변종 엠폭스 감염 사례 확인

엠폭스 바이러스 테스트 장비 [로이터]  아프리카에서 확산 중인 변종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감염 환자가 미국에서도 나왔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6일 최근 동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갈수록 치열해지는 UC 입학 경쟁…‘종합적 평가 방식’이해해야

UC 대학은 많은 가주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립대학이다. 타주에서도 입학을 원하는 학생이 많을 정도로 UC 대학 높은 교육 수준이 인정받고 있다. 각종 대학 순위에서 상위로 꼽히는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가볍지 않은 언어장애… 부모의 귀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때만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 유치원생 5세 아이를 둔 박모(40)씨는 지난해 가을, 아이를 나무랐던 일을“지금도 후회한다”고 했다. 아직도 기억이 선명한 그날은 아이가 하원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10명 중 7명은 근시… 소아·청소년 근시‘빨간불’

“영유아 검진에서 난시가 있다는 걸 알게 됐고, 안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다가 아이가 네 살 되던 때부터 안경을 썼거든요. 시력 발달 속도가 더뎌서 최근 검진을 해봤는데, 근시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신물 올라오는‘역류성 식도염’, 누울 때 왼쪽이 좋아

저녁 식사를 후루룩 마친 뒤 곧바로 소파에 누워 TV나 스마트폰 등을 즐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음식물이 소화되기 전에 누우면 위 속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하부 식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똑바로 눕지 못하겠어요”… 누우면 더 아픈‘급성 췌장염’

주말 아침 체한 증상이 있던 30대 남성 K씨는 복통과 구역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누워서 쉬려고 해도 등으로 뻗치는 통증 때문에 똑바로 누울 수도 없었다. 검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단백질 파우더·라면… 음식도 아닌 음식을 먹고 있다

초가공식품의 역사와 현재거의 매일 마트에 간다. 식재료를 사기도 하지만 남들이 무엇을 사는지도 관찰한다. 특히 계산대에 줄을 서 있을 때가 좋은 기회다. 각자 선택이 매우 다양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