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추락 미주한인총연 위상 회복시키겠다"

미주한인 | | 2019-07-16 21:21:51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남문기 총회장 LA서 취임식

전현직 회장 130여명 참석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 회장이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총회장에 공식 취임해 미주총연 위상 제고와 재외동포 권익신장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문기 회장은 지난 13일 LA 가든스윗 호텔서 열린 미주총연 총회장 취임식에서 28대 총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현직 한인회장 130여명을 포함해 총 3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지난 2009년 23대 총회장을 지낸 후 10년 만에 두 번째로 취임한 남문기 총회장은 이날 미주총연의 추락한 위상을 세워 다시 한인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남 회장은 “얼룩진 현재 미주총연을 다듬고 봉합해 다음 세대에 깨끗한 미주총연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남 총회장은 미주총연에 총 30만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하기도 했다고 남 총회장 측은 밝혔다. 

남 총회장은 대내적으로 ▲미주총연 관련 소송들에 종지부를 찍고 징계 및 자격정지 회원들 복귀 등을 약속했다. 또 대외적으로 ▲참정권과 복수국적에 대한 권리찾기 ▲선천석 복수국적법 개정 ▲한국운전면허 미국내 인정 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LA=한형석 기자

"추락 미주한인총연 위상 회복시키겠다"
"추락 미주한인총연 위상 회복시키겠다"

지난 13일 LA 가든스윗 호텔에서 열린 미주총연 제28대 총회장 취임식에서 남문기(앞줄 가운데) 총회장이 참석 하객들과 함께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12월 12~28일 공식 온라인몰 단독 진행최대 50% 할인·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대한민국 1위 밥솥 브랜드 쿠쿠의 미주 법인인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가 연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퍼레이드 차량에 치여  지난 주말 커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돕던 은퇴 경관이 행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페이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마지막 송년회내년부터 조지아뷰티협회 새출발해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는 14일 오후 7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최저시급 16.08→10.52달러트럼프, 관세 피해 농가 달래기  조지아 이주 농업근로자 임금이 올 한해 35%까지 삭감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임시 농업 근로자(H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코페재단 합동송년회 개최"올해 성공 바탕 내년 새 도약 다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12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25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슈가로프 Pkwy등 대형벽화 등장 귀넷 교통국 수년간 조율 끝 결실  귀넷 카운티 곳곳에 대형 벽화가 등장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삭막한 도시 공간에 신선하고 새로운 상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미국에서 80대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이 지난 9일 저녁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자주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4세 어린이, 개에 물려 결국 귀 절단 수술까지

미국의 한 4세 어린이가 길가에서 만난 개들에게 귀를 물어뜯겨 결국 귀 절단 수술을 받게 됐다.12일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여성 트레이시 무어와 그녀의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내년 8월 최대 규모 엑스포
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 내년 8월 최대 규모 엑스포

13일 둘루스에서 이사회, 총회 및 송년회전라도지부 설립, 30개 기업 엑스포 참가 미주한인소상공인총연합회(회장 장마리아, KASBUSA)는 지난 13일 저녁 둘루스 청담 식당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