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오페라에 전시회까지... 감동 담은 기념식

지역뉴스 | | 2019-07-02 21:21:43

소녀상,2주년,오페라,기념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 

위안부 주제 창작오페라 '그 소녀의...'

피해 할머니 미술 작품 등도 전시 

브룩헤이븐 시 블랙번II 공원에 미국 남부 최초로  모습을 드러낸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을 맞아 지난 6월 28일 오후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대대적인 기념식이 열렸다. 올해 기념식은 특히 위안부 희생자를 주제로 창작 오페라와 그림 전시회 등 문화 기념식으로 치러져 환영을 받았다. 

추가로 좌석을 설치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린 이날 행사에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원회 김백규 위원장은 "문화적 성격의 기념식으로 차세대들에게 역사적 사실을 어렵지 않게 교육하고, 타 민족들에게 위안부 문제가 더욱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오페라 등 문화공연을 기획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애틀랜타에서 첫 공연을 선보인 창작 오페라  '그 소녀의 이야기'에는 두 주연 배우 소프라나 김지연(박점례 역), 윤현지(이영자 역)가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그 소녀의 이야기'는 중국에서 공장에서 일할 수 있다는 일본군의 거짓말에 속아 위안부로 차출됐던 점례가 2017년 애틀랜타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자신을 감싸주다 죽게 된 고향 친구 영자를 그리워하며 소녀상을 지키겠다고 다짐한다는 이야기로, 독일 바이마르 브란츠 리스트 국립 음악원 작곡과 출신 이재신 작곡가가 한국에서 방송 작가들과 협력해 현재도 제작중인 작품이다.

오페라를 관람했던 이모씨는 "극중에서 점례와 영자가 마지막 이중창으로 '우리들을 기억해 달라'는 대목에서 눈물이 핑 돌았다"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전부 돌아가시기 전에 공식적인 일본 정부의 사과를 받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가힐 초등학교 교사이자 최근 '자유의 수호자들'이라는 제목으로 위안부 관련 미술 전시회를 열었던 홍연희 씨의 작품들과 한국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그렸던 미술 작품들도 함께 전시됐다.  이인락 기자

오페라에 전시회까지... 감동 담은 기념식
오페라에 전시회까지... 감동 담은 기념식

창작 오페라 '그 소녀의 이야기' 중 주인공 박점례(김지연 분) 가 고향 친구 이영자(윤현지 분)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

오페라에 전시회까지... 감동 담은 기념식
오페라에 전시회까지... 감동 담은 기념식

극의 마지막에 김지연, 윤현지 소프라노가 이중창을 선보이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조슈아 "세븐틴도 불확실함 겪어…함께라면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룹 세븐틴 대표해 글로벌 청년 지원 프로그램 '고잉 투게더' 기념식 참석"청년들, 이미 세상을 바꿀 해답 쥐고 있어…믿어줄 누군가 필요할 뿐"그룹 세븐틴 조슈아의 유네스코 기념식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