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지역 한인회에 주정부 지원금 10만 달러

미주한인 | | 2019-06-18 21:21:43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주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김종대)가 역사상 처음으로 가주 정부로부터 10만 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부에나팍과 풀러튼 등 OC 북부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65지구)은 지난 13일 가주 상하원을 통과한 2019-20년 예산안에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비용으로 10만 달러 지출을 포함시킨 것이다.

샤론 퀵 실바 의원은 “우리 커뮤니티에 중요한 기금들을 되돌려 줄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다”라며 “가주 예산이 한인회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에 10만 달러가 할당되었고 시의 보다 나은 인프라를 건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말했다.

김종대 한인회장은  “이번에 할당된 기금을 용도에 맞게 잘 사용해서 앞으로 주 정부에서 기금을 받을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으면 한다”라며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후 기금이 남으면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여부는 이사회를 통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한 샤론 퀵 실바 의원 사무실의 박동우 보좌관은 “지난번 코리안 복지센터에서 열렸던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김경자 이사장이 한인회관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예산 문제를 샤론 퀵 실바의원에게 말했다”라며 “이 발언이 샤론 퀵 실바 의원의 한인회 가주 예산 할당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가주상하원을 통과한 2019-20년 예산안은 가주 주지사 서명만 남겨두고 있다.  LA=문태기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보험료, 2027년까지 16% 인상 전망… 주거비 압박 심화

주택 보험이 향후 2년간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 분석 업체 ‘코탈리티’(Cotality)의 분석에 따르면 평균 주택 보험료가 2026년과 2027년 2년에 걸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리모델링하면 집값 오르겠지?”… 지나치면‘역효과’

과대평가되는 리모델링 항목 ‘수영장·고급욕실·스마트홈’등실용적이고 관리 수월해야 집값을 높이려는 의도로 실시한 과도한 리모델링이 바이어에게 오히려 불필요한 시설 취급을 받아 집값을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쿠쿠, 연말 감사 빅 세일

12월 12~28일 공식 온라인몰 단독 진행최대 50% 할인·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대한민국 1위 밥솥 브랜드 쿠쿠의 미주 법인인 쿠쿠 아메리카(CUCKOO America)가 연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커밍 성탄절 행사 돕던 은퇴 경관 숨져

퍼레이드 차량에 치여  지난 주말 커밍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행사를 돕던 은퇴 경관이 행사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포사이스 카운티 셰리프국은 14일 페이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통합 뷰티협회 새출발... 이종흔 회장 취임

미주조지아뷰티협회 마지막 송년회내년부터 조지아뷰티협회 새출발해 미주조지아뷰티서플라이협회(UGBSA·회장 미미 박)는 14일 오후 7시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송년회 및 회장 이·취임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호남향우회 송년의 밤 개최

14일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미동남부 호남향우회(회장 정용선) 2025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4일 둘루스 ‘더 파티’에서 열렸다.박소영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공식 행사에서 김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조지아 임시 농업근로자〈H-2A〉임금 큰 폭 하락

최저시급 16.08→10.52달러트럼프, 관세 피해 농가 달래기  조지아 이주 농업근로자 임금이 올 한해 35%까지 삭감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임시 농업 근로자(H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 성공적 자리매김 그리고 코페 성공 자축

한인회·코페재단 합동송년회 개최"올해 성공 바탕 내년 새 도약 다짐"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와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이사장 안순해)은 지난 12일 둘루스 캔톤하우스에서 2025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어! 좋은데"...귀넷 곳곳 대형 벽화 '눈길'

슈가로프 Pkwy등 대형벽화 등장 귀넷 교통국 수년간 조율 끝 결실  귀넷 카운티 곳곳에 대형 벽화가 등장하면서 주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삭막한 도시 공간에 신선하고 새로운 상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아버지가 아들 얼굴에 총격

미국에서 80대 아버지가 아들의 얼굴에 총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14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윌리엄 노왁(84)이 지난 9일 저녁 아들이 어머니를 보러 자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