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애틀랜타 칼럼] 변화와 적응의 시기

지역뉴스 | | 2019-06-11 21:21:45

칼럼,이용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러한 중년기에는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있습니다. 첫째로. 중년기는 새로운 적응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시력과 청각등의 신체적 기능들이 서서히 허물어져 가기 때문에 그런 육체에 적응해야 합니다. 그래서 안경을 끼거나 보청기를 하고. 또 당뇨가 있는 사람은 식습관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둘째로. 심리적 적응이 필요합니다. 즉. 자기 자신을 찿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나 분주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디로 가고 있습니까? 우리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입니까? 이를 망각하고 살다가 비로소 중년기의 어느한 시점에서 갑자기 우리는 그것을 깨닫고 내삶을 찿아야 겠다는 자아발전의 욕구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 외에 중년기에 적응해야 할 요소로는 부부생활의 새로운 적응입니다. 결혼 생활에서 우선 순위는 언제나 부부 서로에게 맞춰야 합니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아들과 딸이라도 결국은 부모의 곁을 떠나고 맙니다. 그러므로 그들을 향해 최선을 다하면서도 더 중요한 관계는 부부관계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단테의 (신곡)을 읽어보면 이 중년기의 어려움을 이렇게 묘사 해 놓았습니다. “생의 한가운데 나는 바른 길을 잃어버렸다. 문득 어두운 숲속에서 정신을 잃어버렸다. 아… 이 황량한 들. 거친 숲을 바라보며 나는 형은할 수 없는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셋째로는 직업에 대해 새로운 적응을 해야 합니다. 이 시기에 묻게 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내 직업이 의미가 있는가? 이 직업을 가지고 계속남은 인생도 살아가야 할 것인가?라는 것입니다. 특히 지금까지 실패했다고 느껴지는 분들은 이제 마지막으로 기회라는 생각에 초조하고 성급해집니다. 그래서 다른 직업을 한탕 벌이다가 더 커다란 실패를 경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조심스럽게 그러나 과감하게 참으로 의미있는 직업을 발견하고 적응해야 할 마지막 기회의 시기가 바로 중년기입니다. 중년기는 신앙의 위기를 경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물론 청년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신앙의 확신을 갖고 안정된 성숙을 이뤄온 사람들에게 이 중년기는 놀라운 승리의 열매를 맺는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교회도 출석하고 신앙 생활을 한다고 했지만 신앙생활의 동기가 빈약했던 사람들. 예를 들면 아내 때문에 마지못해 교회에 나가던 사람들은 서서히 신앙생활 그 자체를 전면적으로 부인하고 떠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시기는 성숙할 수 있는 기회의 때이기도 합니다. 신앙면에서도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할 뿐만 아니라 의미있는 신앙적인 교제를 추구합니다. 이때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 잘 인도될 수만 있다면 이시기야말로 자기 삶을 가장 충실하게 열매맺을 수 있는 놀라운 시기가 될 것입니다. 인생의 어느 시기보다 시간과 재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가진 가능성을 가지고 생의 마지막 과제 앞에 도전하기에 적절한 때입니다. 그래서 이 중년기의 시기는 위기 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위대한 기회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레드 랍스터, '무제한 새우' 다시 선보여

1,100만 달러 손실 안긴 프로모션 애틀랜타를 비롯한 전국의 레드랍스터(Red Lobster) 팬들이 열광했던 '무제한 새우(Endless Shrimp)' 프로모션이 다시 돌아온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조지아 운전자, 고유가 대비해야

“개스값 하락 올해 말에야”연방 에너지부 장관 전망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인한 개스가격 고공행진이 당분간은 지속될 것이라는 연방 에너지 장관의 발언이 나왔다.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침례회협의회,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 개최

“예수 그리스도 - 교회의 유일한 비전” 조지아주 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데이빗 목사)가 주최하는 ‘2026 예수 복음 비전 축제’가 오는 5월 1일(금)부터 3일(주일) 저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에 정가 '묘한' 파장

성비위 합의내용 공개기록 규정주지사 서명만 남아…시행 눈앞 조지아판 엡스타인 법안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조지아 정치권에 조용하지만 적지 않은 파문이 일고 있다고 WABE가 지난주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폭력 위협’ 에모리 법대 아시안 학생 조사 중

SM서 인종차별∙폭력성 발언 재학생들 “생명 위협 느꼈다”학교 측 미온적 대응도 도마  에모리 로스쿨에 재학 중인 아시아계 학생이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폭력 위협성 발언으로 당국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동남부 차세대 상공인 모임 결성 준비 박차

18일 차세대 리더 초청 모임총연 산하 IGN 활동 소개해 동남부한인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신동준)는 지난 18일 스와니 라루체 시어터에서 IGN ‘2026 차세대 리더 초청모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천사포, 6개 단체에 성금...장학생 선발도

꽃동네 등...장학생 15명 지원키로 지난 17년 동안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어렵고 그늘진 곳에 처한 이들에게 빛과 희망을 전달해온 ‘사랑의 천사포’ 성금 전달식이 지난 17일 오후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자녀 카시트 무료 점검 받으세요”

이달 23일…귀넷 경찰 주최  귀넷 경찰국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동용 카시트 무료 점검 행사를 연다.로렌스빌에 있는 타겟 매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공인 기술자(CPST)가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조지아서 또 조류독감…올 네번째

피어스Co. 가정 가금류서  조지아에서 또 다시 조류독감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주 농무부에 따르면 이달 피어스 카운티 한 가정에서 사육하던 닭과 오리, 거위 등 가금류 60여마리에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ICE, 다카 수혜자 추방 본격화

작년 최소 343명 체포9월까지 174명 추방 확인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오바마 행정부 시절 도입된 ‘다카(DACA)’ 프로그램 수혜자들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추방 조치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