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재판 '미궁'

지역뉴스 | | 2019-06-06 21:21:13

호스트바,살인,사건,종업원,한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어제 3일째 심리 열려 

검찰·변호인 치열한 공방 

결정적 물증은 안 나와 

2011년 둘루스 한인식당 '날마다 좋은 날' 앞 주차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주범으로 지목된 박동수(33)씨에 대한 재판이 3일째 열리고 있다. 그러나 상당수 증인이 출석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변호인측의 지리한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로렌스빌 수피리어 코트에서 진행된 지난 4일 첫 재판에서 검찰측은 박 씨가 사건 직후 한국으로 도주했다는 점과 이후 한국경찰에 체포되기 전까지 수사에 자진해 응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박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반면 변호인 측은 박 씨가 고 씨를 살해 했다는 결정적인 물증이 없으며, 감시카메라 영상과 현장에 있던 택시기사의 증언을 들어 "박 씨는 차에 치인 후 구타를 당해 바닥에 쓰러져 있었기 때문에 고 씨에게 칼을 휘두를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한편, 5일 열린 재판에서는 날마다 좋은 날 업주와 검시관, 당시 조사에 임했던 경찰관 등이 증인으로 나서 결정적인 증거가 나올 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큰 진전 없이 재판이 마무리 됐다.

먼저 이날 오전 디캡카운티 검시관은 고 씨에게 여러 자상이 있었으며, 결정적인 사망 원인은 목부위에 깊이 난 자상에 의한 출혈이었다고 밝혔다. 또 당시 사건을 조사했던 경찰관은 피해자 탄 차량 내부 뒷자석에 다량의 혈흔이 발견된 것으로 보였지만 정확히 박 씨가 뒷좌석에 탔는지 알 수는 없다고 증언했다. 

특히 가장 결정적인 증인으로 기대를 모았던 업주 백성자 씨도  "고 씨 일행 2명과 박 씨 일행 4명은 평소 안면이 있던 손님들로, 사건 당일 술은 마셨으나 업소 내에서는 어떠한 다툼도 벌이지 않았다"면서 "사건을 직접 목격하지 못했다"고 진술해 새로운 사실관계 규명에는 실패했다.   박 씨에 대한 재판은 오는 10일까지 지속된다.   이인락 기자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재판 '미궁'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재판 '미궁'

재판장에 선 박동수(사진 왼쪽)씨와 변호를 맡은 제이슨 박 변호사.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재판 '미궁'
호스트바 종업원 살인사건 재판 '미궁'

4일 박동수 씨 변호인 제이슨 박 변호사가 증인으로 출석한 '날마다 좋은 날'의 백성자 전 업주에게 당시 정황에 대해 묻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미국내 6.25 참전용사 14만 명만 남았다”

■ 76주년 6.25 특집 - 역사속으로 사라져가는 영웅들파병 미군의 8%만 생존, 한인 참전용사는 ‘160명선’ 추정평균 연령 88세 고령화 심각…정부차원 예우·기록보존 서둘러야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그레이스 오 한인회 이사, 김정환씨에 연대 후원

생필품, 건강식품, 베이글 후원 지난 6월 13일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가 화재 피해를 입은 김정환 씨 지원 소식을 전한 이후 한인사회의 따뜻한 연대 후원이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한인 엄마 비극, 세 아들에 온정 쏟아져

고펀드미 개성해 성금 모금중  조지아주 존스크릭에서 발생한 끔찍한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한인 엄마가 사망한 가운데 부모를 한꺼번에 잃은 세 형제를 돕기 위해 지역사회가 발 벗고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조지아 아시안 인구증가율, 타인종 압도

▪연방센서스국 인구 추정치 발표2020~25년 조지아 인구 50만명↑아시안, 귀넷 등 북부지역에 집중포사이스, 인구증가 90% 아시안  지난 5년간 조지아주 인구증가의 대부분이 소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존스크릭고교 결핵 노출 비상

당국, 학생·교직원 대상 검사 착수 조지아주 존스크릭 고등학교에서 결핵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감염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풀턴 카운티 보건국(FCBOH)은 최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독립기념일 연휴 주 전역 고속도로 공사 중단

3일 저녁 극심 교통체증 경고 조지아주 교통부(GDOT)가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여행객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주 전역 고속도로의 차선 폐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GA 기술대 학생, 학사학위 취득 기회 확대

TCSG∙라이프대 편입학 협약 15개 전공학과 ∙ 58개 과목  준학사 학위를 취득한 귀넷텍 등 조지아 전역 기술대학 졸업생에 대한 학사학위 취득 기회가 확대됐다.조지아 기술대학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인기 ‘짱’인 이유는

프리미엄 금도금 건강자석팔찌가 조지아 한인사회에서 건강과 패션을 아우르는 웰니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심리적 만족감, 선물용 수요, 합리적인 가격 등이 주요 요인이다. 고베펄은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둘루스 콜핑 1층 특설매장에서 ‘여름보석 핫 페스티벌’을 열고 다양한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판매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국제 축구계 ‘큰 손’…자산 12억달러 한인 여걸, 명문 ‘리옹’ 단독 구단주 된다

■ 세계적 화제 인물 - 미셸 강 회장한인 1세 유학생에서 억만장자로미국·세계 여성스포츠 발전 투신포브스‘위대한 이민자 250인’에자신이 이끄는 미 여자프로축구‘워싱턴 스피릿’ 구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K팝 인기에 한국어 미 음악시장 3대 언어로…1분기도 점유율 1% 넘겨

루미네이트, 미국 스트리밍 시장 분석…"문화적 변화 느낄 것"미국 제외한 국가별 점유율에선 한국 5위로 호주 제쳐그룹 방탄소년단(BTS)[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